갑들의 그들의 모르는 갑질

을은 언제든 갑이 될 수 있고 언제든 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직장에서 나오면서 들리는 카페에선 난 갑이 된다. 직원은 을 직원을은 친절을 강요받고 서비스와 커피를 판다. 갑인 나는 갑이라고 생각하진않지만 그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려고 한다. 하지만 보통의 갑인 고객들은, 그 순간 자기가 돈을 쓰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알바생에게 반말, 그리고 돈 던지기 등을 한다. 본인의 자녀들도 그렇게 일한다고 생각하면 그런 행동이 나올까? 그들의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답답함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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