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에 아내를 '스시녀'라 칭하는 모습은 비판받아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디시인사이드라는 커뮤니티에서 보이는 비난, 부정적인 어투는 그 사이트의 고유한 특징이기에 어느정도는 감안하나 정당한 언행은 아니라는 점 인정합니다.
다만,  합리적이면 남편이 집안일을 맡아야 한다? 아내가 한국에 오고 싶었을지, 집안일을 하고 싶었을지는 모르는 일 입니다. 디시인사이드 글 속에 부부가 선택한 일 이었겠지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글에서 나온 식으로 선채경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사랑을 우습게 여기는 모습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이 한국 사회 전반의 문제인가에 대하여는 또 다른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일부 범죄자가 문제지, 모든 국민이 예비 범죄자는 아닌 것 처럼, '가부장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