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결 ·
2024/08/13

으... 많이 아프시겠어요.  멍이 드셨다니.   근데, 남편분이 정말 스트레스가 많으신가 봅니다.  저도 예전에 스트레스 엄청 많을 때 꿈에서 미운넘한테 날린 주먹이 생각이 나네요. 깨보니 제가 손을 들고 내린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예전에 자다가 봉변을 당했었답니다.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여름철에 나무로 되어 있는 거 깔고 둘둘 말아서 세워두고 보관하는 그게 뭐였죠?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잘 안나네요.  그 세워둔거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았었답니다.  근데 전 아프지 않았어요.  다행이였죠.  눈 떠보니 제 눈앞에 그게 딱 중간에 있더라고요. ㅎㅎ

목련화 ·
2024/08/13

@콩사탕나무 오랜만이에요~콩사탕나무님^^ 에궁~지금은 괜찮으신지..저두 그런일을 당한적이 있었어요ㅋㅋㅋ갑자기 팔꿈치로 옆구리를 치고,얼굴을 때리는?그런일을 종종 당했었답니다ㅋㅋ콩사탕나무님 처럼,얼마나 스트레스받으면 저럴까?...란 생각을 했었네요^^

콩사탕나무 ·
2024/08/13

@JACK alooker 저도 아이한테 많이 맞아봤어요 ㅋㅋ 
성장기 어린이들은 꿈속에서 대체 뭘 하는지 ^_^ ㅎㅎ 
발차기가 좀 잦아들면 다시 아드님과의 동침 어떠셔요?!!^^ 

적적(笛跡) ·
2024/08/12

안픈건 좀 나아졌어요? 멍들진 않았나 봐요?

@콩사탕나무 대다나다 증말 근데도 같이 자 려 구 한방에서

게다가 남편 스트레스 걱정까지...

을마나 사랑했으면 \

남편한테 얘기해주고 싶네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해지라고 
 

JACK    alooker ·
2024/08/12

@콩사탕나무 님 쾌유를 기원합니다. 첫째아이의 강한 발차기를 맛본 후 첫째를 침대로 격리시켜 다시는 함께 안자는 아빠도 어딘가 있을거에요.

청자몽 ·
2024/08/12

저희는 아직 따로 자요. 남편이 잠버릇이 고약해서, 만삭에 접어들면서부터 따로 자기 시작한게.. 지금도 따로 자요. 새콤이랑 저랑 자고, 남편은 다른 방에서 자고요.

며칠 전 천세곡님의 수면이혼;; 글이 생각나네요.
나중에 새콤이가 따로 자기방 가서 잔다고 할만큼 커도. 아마 따로 자게 될거 같아요. 코골이와 이갈기와 발길, 발 휘두르기.. 어마어마해서요;;

잠은 따로 자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새콤이 학원 끝나는거 기둘리는 중이에요 ㅎㅎ.

쥬디샘 ·
2024/08/17

@콩사탕나무 아휴 다행이네요
글쓰기가 시러져서 게으른거 빼고는
아주 잘지내고 있어요ㅎ

쥬디샘 ·
2024/08/14

어머나~클날뻔했네요
빨리 나아지길요 ^^

콩사탕나무 ·
2024/08/14

@청자몽 감기 오래가네요ㅜ 코로나가 유행이라던데 이 더운 날 마스크 필수인가봐요ㅜㅜ
흉이 남아 어쩝니까? ㅜㅜ 그래도 햇볕 안 보게 조심하셔요~ 손목에도 선크림 떡칠하고요! 
낼 쉬어 좋아요! 
얼마 안남은 말년병장 잘 버텨봐야쥬^^
휴일 잘 보내용! 

청자몽 ·
2024/08/14

감기는;; 수액 맞고 기침은 조금! 나아졌지만, 콧물은 여전하구요. 손목 부위의 화상은 다음날보니;; 흉이 찐하게 졌더라구요 ㅠㅠㅠ. 아프진 않고요.

저희는 다음주 수요일에 개학이에용 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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