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
2024/08/13

아~~ 이거 읽다가 예전에 저도 남편이 휘두른 팔 에 잠이 꺠었던 기억이 살아나네요. 저는 그냥 놀라서 깨었고 부상이 있었던게 아니지만 진짜 이거 미친것 아닌가 싶었는데 남편은 기억에도 없대요 꿈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한것같다며 미안다~~ 라고 했거든요.
한밤중에 날벼락 맞습니다...
TMI 콩사탕님 안보여서 오늘아침 님 생각 문득했었어요.

천세곡 ·
2024/08/13

와...진짜 천만 다행입니다.....
민사, 형사 할 것없이 다 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많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깜짝 놀랐네요.

얼른 나으시고 혹시 모르니 헬멧도 구비하소서.

옥결 ·
2024/08/13

@콩사탕나무 아, 생각났어요. 대나무 돗자리 ㅋㅋㅋ.  이게 그리 생각 안났네요.

콩사탕나무 ·
2024/08/13

@수지 님 잘 지내시죠?!!^_^ 
날도 덥고 체력이 안 따라주니 글 쓰기도 힘드네요!ㅜ
얼룩소도 많이 조용하네요 ㅜㅜ
주먹 이미지 ㅎㅎ 넘 리얼하쥬?!!^^;;
이글거리는 태양도 곧 옛날이 되것지요. 선선한 가을 바람 생각만 해도 상쾌합니다.
수지님도 더운날 건강 잘 챙기셔용!!^_^

콩사탕나무 ·
2024/08/13

@옥결 죽부인? 맞죠? ㅎㅎ 
이번에 들으니 다들 에피소드가 많더라고요. ^_^ 
스트레스 조절 잘 해야겠어요. 무의식 중에 욕구불만이 꿈 속에서도 표출되나봐요 ㅜㅜ
날이 많이 덥네요. 무더위 조심하셔요^^

콩사탕나무 ·
2024/08/13

@목련화 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시죠?
에고.. 어쩌다 당뇨가 ㅜ 걱정이 많겠어요. 그래도 약 바꿔서 잘 맞았음 좋겠어요. 
우리 아직 젊잖아요! 운동도 관리도 잘 하자고요! 
잠 잘 때도 조심하고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셔요!

수지 ·
2024/08/13

@콩사탕나무 님, 방가와요. !!!
댓글을 읽어보니 모두들 한번쯤은 있는 경험인가보네요. 하하
사진의 주먹을 보니 저도 한방 맞은 느낌입니다. 잔상이 오래가네요. 큭..

더울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그때까지 잘 견디시고 바람부는 선선한 날을 떠올리며
잘 지내봅시다. 또 봬요.!!

콩사탕나무 ·
2024/08/13

@적적(笛跡) 멍들었죠! 가정폭력 당한 아내처럼 ;;
남편은 계속 눈치봐야죠~ 대인배 아내를 만난 덕분에! 보복도 안 당하고 ㅋ 
거실에선 엘사가 밤새 우다다를 해서 ㅜ 
아무리 생각해도 싱글 두 개는 안 들어갈 것 같아 2층 침대 고려해봐야겠어요 ㅋㅋㅋ 
날이 무시무시하게 덥네요 ㅜ 
이 여름도 곧 지나가겠죠?!!^^

콩사탕나무 ·
2024/08/13

@청자몽 저흰 제작년까지 넷이 한방에 자다가 ㅎㅎ 
아들이 잘 때마다 제 머리카락을 만지는 버릇(?)이 있어서ㅜ 언젠가 대머리가 될 것 같아 각자 수면독립을 했어요 ㅜ 
즤집도 천세곡 님처럼 수면이혼 해야겠어요 ㅋ
감기는 이제 괜찮나요?! 화상도?! 
더운 날 몸 챙기셔요! 저희는 이번주 금욜 개학입니다! 
여름방학 동안 고생 많았어요!!^^

콩사탕나무 ·
2024/08/13

@나철여 웃어도 됩니다!!^_^ ㅎㅎ
그날 병원갔다 2시간 늦게 출근했는데 다들 웃더라고요;;;;
근데 잠결에도 넘 아팠어요 ㅠㅠ 
담에 저도 격투를 벌어는 꿈을 꾸리라 다짐합니다^^
건강 괜찮으시쥬?!! 더운 날 조심조심 합시당!!

나철여 ·
2024/08/12

에궁~한밤중 날벼락 웃을수도없고... 
놀람이 먼저라 덜 아팠을듯
고의가 아니라 덜 화났을듯
술챈 사람이나 잠든 사람은 덜 다친대요
아마도
무의식이 주는 덕분?인가 싶네요ㅋㅋ
그래도
진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