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오른팔' 찰리 멍거, 향년 99세 일기로 별세

포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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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사진=게티이미지]

억만장자 워런 버핏의 오른팔로 불리던 찰리 멍거가 29일(현지 시간) 향년 9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전설적인 투자자인 멍거는 재빠른 재치와 유머, 그리고 사업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으로 유명했다. 그는 1975년부터 버핏과 함께 일했고, 그 과정에서 억만장자가 됐던 지주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었다.

그는 대중에게 버핏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투자계와 금융 언론에 의해 존경을 받았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는 수년에 걸쳐 그의 재산의 대부분을 기부했다. 그의 버크셔 주식의 75% 이상을 플랜드 패런트후드와 스탠포드 대학 등 기관에 기부했다. 여전히, 그의 현재 순자산은 약 26억 달러다.

멍거는 지난 2013년 오마하 월드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의도적으로 내 순자산을 낮추고 있다"며 "나는 불멸의 존재가 아니기에 죽어서는 그것이 필요하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그가 버핏에게 한 가장 유명한 조언 중 하나는 싼 지하 가격만을 찾는 것을 그만두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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