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음악에 '로열티 분배' 제안한 그라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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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by 공인호 기자
[사진=셔터스톡]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전 애인으로 알려져 있는 음악가 그라임스(Grimes)가 자신의 목소리를 활용해 노래를 만드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미 포춘지에 따르면 최근 음악 아티스트와 음반사들이 AI를 이용해 승인 없이 슈퍼스타 가수를 모방한 노래를 만드는 것에 대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일부 예술가들은 AI 활용을 반기고 있다.

팝스타 그라임스는 주말 트위터를 통해 "내 목소리를 사용해 AI가 생성한 성공적인 노래에 대해 50% 로열티를 분할하겠다"며 "이는 내가 협업하는 모든 아티스트와 동일한 거래"라고 썼다. 상표권이나 법적 구속력도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최근 AI가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음악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 주 팝 아이콘 드레이크(Drake)와 위크앤드(Weeknd)의 AI 생성 음성을 사용한 트랙 'Heart on My Sleeve'가 입소문을 타면서 대중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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