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참 병원이 많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서울에서 멀어지면 그 숫자가  급속하게 줄죠 실제로 은퇴해서 시골에서 농사 지으시겠다던 어르신들도 ᆢ 병원이 멀다고 다시 귀촌을 포기하고 수도권으로 다시 돌아오시더군요 결국은 인구가 적어서 병원이 문닫고 또 병원이 없어서 나머지 인구도 떠나고 뭐가 먼저일꺼라고 말하기도 어렵게 ᆢ 지방의 인구와 의료시스템은 동시에 사라져 가게됩니다 뭐 ᆢ 요즘처럼 ᆢ첨단 시대에는 ᆢ원격진료를 잘 활용한다면 수도권 대형병원의 의사들이 일정시간을 내서 원격으로 지방의료를 맡는다면 ᆢ 지방에서도 명의를 찾아서 ktx를 타고 서울로 서울로 올라오지않아도 될테고 말이죠 그리고 ᆢ 어르신들 아픈거 중에는 분명히 노인성 질환이 라서 완치가 있는 병이 아니라 쉬면 좋아지거나 생활습관을 고쳐야 하는 것도 있는데 ᆢ 3분 진료랑 행위별 수가제에서는 ᆢ 그런게 될수가 없겠죠 화타 삼형제의 이야기는 수술이나 약으로 치료하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