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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희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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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희

마음의 평안을 찾자

나의 마음의 평안을 찾자. 모든 일들은 나의 감정의 호수에 잔잔하게 놔두는 법이 없다. 무엇을 느끼는가 보는가 중요한 것 같다 이러한 불안, 초조, 기쁨, 희망 여러가지의 감정과 생각은 1분 안에서도 수 십 번 감정이  요동친다. 요동친다는 건 그렇게 큰일이 아니다. 누구나 나 스스로 타인에 의해서 생각이나 감정은 바뀌니 말이다. 오히려 그 감정이 내가 살아있다고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거일 수도..  평안을 찾으려면 먼저는 심호흡부터 2번 정도 깊게 들이쉬고 내쉬고 해보자. 그러면 순간적인 감정에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고 나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이 감정이 왜 이렇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원인을 찾아보자. 사실은 이 감정이 진짜 감정이 아닌데 2차적인 감정을 먼저 찾게 된다. 원래 감정을 찾기란 어렵다. 살아가면서 익숙한 감정이 내가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하기가 보통이다. 연습! 연습을 하면 나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타인...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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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희

불안함이 쉬는 날

몇 년 만에 했던 일을 다시 하다 보니 큰 틀만 알고 있었지 세세하게 알고 있지 않았다. 몸에 익지도 않아서 일하는데 사람 눈도 못 마주치고 행여 실수 할까 봐 그 일만 보고 있어서 시야가 더 좁아지더라,, 불안이 더 앞서서 몸이 말을 안 듣더라,, 그렇게 또 실수를 한다.. 속으로 난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내가 이렇게 멍청했나? 싶더라.. 혼날수록 마음에 불안이  더 커지더라 실수하지 않으려고 하니 몸이 굳어서 실수로 이어지고 반복이 되더라.. 참 고되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겠지 속으로 나에게 위안을 준다..  아직은 할 수 있으니 기다려보자. 쉬는 날은 불안함이 줄어들어 심장이 편안하게 뛴다.  마음이 편하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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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희

어떤 일이 나에게 맞을까?

이상과 현실에서 고민하다가 나이를 어느 정도 먹다 보니 나의 몸과 마음은 항상 달랐다 몸이 생체 나이로 건강할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고 생체 나이가 조금씩 들기 시작하면서 육체적으로 힘이 드니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다.  내 성향이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지레짐작 하고 힘들면 어떡하지? 걱정이 너무 많이 앞선 것 같다. 그래서 생각만 하면 뭐해? 시작도 안 해보고 포기해 하면 결국 난 후회만 남겠지 하면서 일을  시작하면 몸이 힘들어서 결국 "아 .. 그냥 하지 말껄... 괜히 했네...'' 라고 생각이 그 일을 할 때마다 드문드문  들더라..  그래도 목표가 있으면 그 목표까지는 책임감 있게 하긴 하더라..  몸과 마음이 힘든 것 중에서 어떤 일이 몸이 힘들지만 마음이 편하고 몸은 편하지만 마음이 불편한 그런 일들 다들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인생은 매번 선택의 순간이 오는데,,  선택 하는 것이 힘들어서 고통으로 머리까지 아팠다. 앞으로도 선택의 순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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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희

항상 마음 한 켠에 부담스러운 나의 가족

제목과 같이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다 아니 지금도 마음 구석 한 켠에 부담스러웠던 적이 종종 내 가슴을 찌릿하게 만든다. 그 이유는 내가 밥 벌이를 하지 못하는 것에 있어서 내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는 것에 대해 죄송스럽고 미안해서 그런 마음이 많이 든다.  내가 좀 더 잘 벌었다면 .... 그런 생각을 한 없이 하게 되지만 인생은 나의 인생이니 내가 목표 했던 꿈을 가지고 절박함으로 앞으로 나간다면 그 노력을 알아주시지 않을까?  그래도 그 마음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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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희

내 직업 추천할까요? 말까요?

나는 단순히 돈을 벌려고 이 직업을 선택을 했다. 그리고 전공과 아예 다른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국가에서 공짜로 배울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고 6개월의 과정을 거치고 수료를 하게 되었다. 물론 이 과정이 나한테 잘 맞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대로 앞으로 시대는 웹이 강세할 거니까 모르면 바보 되는 세상이라 배워보자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작했다. 첫 직장을 늦은 나이에 첫 직장을 다니고 있는 중인데 내 길이 이게 맞나? 아니면 참고 다녀야 하나? 다른 사람들은 1년은 다닌다던데 짧게 다니고 그만두면 이직할 때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앞선다.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고민한지 아직 하루도 지나지 않았지만 많은 생각이 들고 감정도 왔다갔다하고 표정도 어두워지는 나를 보면 내가 지나야 하는 과정이겠지만 고민해 보려고 한다. 내가 갈 길이 무엇인지 좀 더 고민해 봐야겠다.
경제/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