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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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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한

다들 집에서 식사 어떻게 드시나요?

안녕하세요 30대 남성입니다 결혼을 하고 와이프랑 같이 일하고 살면서  음식은 제가 하고 있는데 매일 그반찬이 그반찬같고 허허허  점점 어린이 입맛 반찬이 되가고 있네요  메인 반찬, 김치, 국, 조미김  이거 좀 그런가요?   와이프는  고생해서 밥차려줬다고 고맙다고 잘먹긴하는데  부모님이랑 살때보다 먹는게 굉장히 부실해지는느낌이네요 (체중이 감량됨 ㅠㅠ) 식사준비를 하며 한식이라는게 참 어렵고 손도많이가고  엄마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엄마밥이 그리울때가 있네요  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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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한

노력한것 대비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 걱정인분들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30대 남성입니다. 어떤분야든 씨앗을 뿌리는 작업이 필요하고 거름을 주고 물을주고 정성스럽게 길러야 싹이 자랍니다 누구는 빨리 결과물이 나오는데 본인은 안되니 답답해서 중도 포기하는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잘되는사람은 계속 잘되고 안되는사람은 계속 안됩니다. 잘되는사람들을 보며 그들만의 리그라고 표현하시더군요 저도 성공하는사람들이 궁금해서 분석해봤는데 잘되는사람은 질문도 많고, 쉬지않고 갈고 닦으며 시도를 하더라고요 될때까지! 포기하는분들이 많아질수록 성공하는분들이 돋보였습니다    성공은 시도 -> 과정 ->결과 -> 실패 -> 분석 -> 시도를 반복하는것이었습니다    실패하는분들은 단기간에 안되면 흥미를 잃었습니다.  "그거 이렇게 저렇게 해봤는데 안돼 그거 안되는거야, 헛수고야 하지마" 노력이라는건 사람마다 기준치가 다르지만 적어도 여러번 물고 늘어지는 경험을 반드시 해보길 바랍니다 
생활/사건사고
36살인데 초등학생들이 따돌립니다. 어떻게 하면 '왕따'를 피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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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한

답글: 36살인데 초등학생들이 따돌립니다. 어떻게 하면 '왕따'를 피할 수 있나요?

반갑습니다 36세 남성입니다. 글보면서 참 안타깝고 화가 나고 그러네요 저 어린 초등학생들은 큰죄가 없습니다. 부모가 문제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미성숙하여 보고들은게 다입니다. 제대로된 부모라면 자식에게 신경을 쓰며 삐뚫어지는것을 막으려 노력합니다. 부모가 쓰는표현들도 쉽게 따라쓸수있고  호기심도 상당히 많은나이 입니다. 왕따나 폭력, 불편함을 겪는 학생같은경우 심리적으로 큰 불안감을 느껴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단순히 '하기싫어, 가기싫어' 이렇게 표현할수밖에 없습니다. 부모님입장에선   자신의 아이를 혼내지만 말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할생각을 해야합니다. 글에서 표현하셨다시피 아이들끼리 해결이 절대 안됩니다. 제가 만약 자식을 키우는데 제 자식이 당하는일이 있다면 저는 선물하나 사들고 그녀석 부모님 만나뵙고 이야기를 나눠볼생각입니다. 잘못된것은 바로잡아야지요 '아이들은 다 싸우면서 크는거야' 2021년에 아직도 이런 생각가지고 있는 부모라...
생활/사건사고 ·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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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한

날씨도 쌀쌀해지는데 다들 토닥토닥 해주는 훈훈한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설거지론'에 대한 논란이 많네요 들어보셨는지요​남초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이슈가 되고 있고 여기서 말하는 설거지론의 의미는 풋풋한 시절을 다른남자와 즐겼던 여자와는 결혼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이런여자를 책임지는 것을 남자들을 설거지 하는거다 또는 퐁퐁단 이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과거에 좀 놀았던 여자가 결혼한다며 연락이 오면 예비 남편을 생각하며 느끼는 감정과 질안좋은 남자들과 연애하다 헤어지고 이제 나만 사랑해주는 남자를 찾는다는 말들이 남초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으니 결혼한 남자들이 난리가 난것입니다. '내와이프도 그랬을까? 곧 결혼할 남자들은 내가 호구잡히는거 아닌가?'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이들을 저격하는 부류는 대부분 아직 연애를 못해본 사람들이 많다고합니다. 연애중인 남자나 기혼남들이 연애나 결혼하지 못한 미혼남들을 놀리거나 한심하게 보는경우가 있는데 이제는 반대로 미혼남들이 기혼남에게 설거지들,  퐁퐁단이라고 하며 티격태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싸우는사...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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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한

요즘 10대 20대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30대 남자입니다. 지금의 30대들은 흙장난부터 시작해서 오징어게임에 나온 게임들을 하며 사람들과 부대끼며  성장했습니다 아날로그부터 디지털까지 경험한 30대들과 달리 10대~20대들은 디지털시대에 태어나 사람들끼리의 추억이  많지 않습니다 저희때는 한학급에 40여명이 넘어 친구들도 많았지만 요즘 10대는 30여명도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10~20대때 여행도 많이 다니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연애도 하며 외부활동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30대들은 할거 다하고 지내온지라 이제는 여한이 없겠지만 한창 풋풋하고 하고싶은거 많은 10~20대에  코로나로 꽁꽁묶여 있으니 굉장히 답답할것입니다.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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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한

카카오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30대 남성입니다. 며칠전에 꿈에 카카오 김범수의장이 나왔습니다 얼굴도 잘모르던 사람인데 왜 저의 꿈에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꿈속에선 굉장히 포부가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요즘 카카오는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매일쓰는 카카오톡 메신져, 젊은이들만 카톡메신져를 쓰다 문자메시지를 쓰던 어르신들도 카카오톡으로  넘어오게 되었죠. 문자메시지에 비해 전송속도도 빠르고 사용하기 간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일단 카카오톡이라는 이름 자체가 귀엽고 한번들으면 쏙 들어와서 기억하기가 쉽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초기에는 보안때문에 말도 많았지만 차츰 해결해나갈것이고, 지금 굉장히 편리하게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은행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이용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도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카카오택시도 정말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서 고객불만도 많이 사라진듯합니다. 타보니 정말  기사님한테 배려받는 느낌입니다.  카카오가 이...
산업/기술/IT
문
문용한

위드 코로나 위드 코리아

안녕하세요 30대 남성입니다. 다들 백신접종 하셨는지요 코로나가 장기화 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다 드디어 단계적인 일상회복을 한다고 합니다. 백신을 접종했다고 100% 예방이 되진 않겠지만 접종자에 한해서 단계적인 회복은 맞다고 생각하며 그것도 겪어봐야 알것 같습니다. 자영업자분들 금전적인 압박이 심하셨을텐데 너무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자영업을 해왔던지라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코로나와 공존하며 살아야 한다는부분에서는 너무 속상하고 유럽처럼 마스크를 벗진 못하겠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면서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네요 온국민이 너무나 고생을 하셨는데 이제 산책이라도 하시면서 숨좀 돌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머지않아 좋은날이 올겁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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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척들중 저만 왜 이러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30대 남성입니다. 가족, 친척 모임이 많이 줄긴했으나 그래도 소식들을 듣고나면 기가 많이 죽습니다.  같은 핏줄이긴한대 비교가 부끄러울정도로 차이가 많이나긴 해요 ㅎㅎ  저도 성실하였고 사고뭉치는 아니었으나 늘 전교꼴찌를 하였습니다 집안의 수치 같은 취급을 받았습니다.     건강도 안좋았는데 시간이 흐르고 건강문제는 극복했으나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은근히 어른들이 비교를 하셔서 부끄럽기도 하네요 다른사람 얘기가 나오면서 자연스레 제얘기도 섞이더군요  친동생하고도 차이가 많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열심히 살아왔고 열심히 하려는건 알고 있지만  뜻대로 안되니 부모님도 안타까워 하시고 저역시 너무 속상하지만 최대한 마주치지 않고 제 갈길 가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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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괴롭히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는방법

안녕하세요 30대 남성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다양한 환경에서 태어나기에 성향과 가치관이 다 다르게 성장합니다. 그런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학교에 모이고  직장에 모이게 됩니다. 모두가 다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을확률이 높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서로 배려와 이해해 주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까워지며 어긋나는경우가 많습니다. 모두가 나를 좋아할순 없습니다. 10명중에 1~2명은 나를 이유없이 싫어한다는걸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항상 사람이 모이는곳에는 그곳만의 룰이 있습니다. 그 룰부터 지켜야 관계가 깨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괴롭히는사람들 특징이 남들보는앞에서 자기를 과시하면서 괴롭히려합니다. 그사람때문에 불편한 일을 겪었다면 그일을 머릿속으로 정리한후 반드시 1:1로 그사람과 대면 기회를 만드세요 복도든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날뛰던 사람도 아무도 봐주는사람이 없는곳에서의 1:1 상황에선 훨씬 약해집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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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자영업 절대로 하지마라, 월 500을 벌어도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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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한

답글: 자영업 절대로 하지마라, 월 500을 벌어도 손해.

글쓰신분 말씀이 다 맞네요 ㅎㅎ 해보지 않은분들은  눈으로 보는부분만 보고 판단하니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할수 있죠 그런데 피시방의 경우 다른업종에 비해 지출되는 비용이 많죠  리모델링과 컴퓨터교체 등, 이런것들 때문에 월 500벌어도 뒤로 많이 빠져나가는겁니다.  요즘에 자영업을 하는분들은 '직장에서 더러워서 못해먹겠네' 이런마인드보다는 은퇴나 취업이 불가능해서 생계형 창업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