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호
애플의 인공지능 디지털 내레이션 출시와 오디오북 시장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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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디오북까지 선점하는구나

얼마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애플페이를 쓰기시작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예금 통장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이어 오디오 북까지야.. 오디오 북은 위 내용에서 잘 설명하니 애플통장에서 다뤄보려고한다사실 애플 주주로서 조큼 더 반가운것 같다(2주 갖고있다..ㅎ)​지갑을 잘 들고다니지않아 카드만 챙겨왔었는데,이제는 그럴 필요가 조금 줄어서 좋다여름이 되기전에 그 활용도가 더 커져서대중교통도 가능해졌으면 하다 ㅎㅎ갑자기?사실 애플의 금융 발자국은 처음이 아니당애플페이부터, 애플카드를 통해 아이폰 '지갑앱이랑 연동해서 돈을 쓰면 일부를돌려받을 수 있게되었고우리나라와 달리 선구매 후결제 시스템이 없었던미국엔 애플페이레이터가 인기다아마존의 페이팔? 같은 기업이 물건값을 먼저 내고, 소비자는 6주동안 4번에 걸쳐서 갚으면 된다. 아무튼 이번에, 미국 투자은행 중 유명한골드만삭스와 같이 협업하여 통장을 만들었는데​장점은 각종 수수료가 없다는 점,애플통장에 돈을 넣어두면연이자 4.15%를 받을 수 있...
산업/기술/IT · 언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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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지난 1,2년동안  저도 모르게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전역한지 얼마안된 제가 생각하는 제 모습과 생각들을 유지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게 스스로 가장 편하고, 저 다운 모습이었거든요 때때로 어리석을지 몰라도 단단하고 가능성이 넘쳤다고 느꼈었어요 제 지난 일생중 가장 큰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그토록 붙잡고 싶었던 예전의 제 모습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는 그 시절의 제가 바라던 모습이 아닐지라도, 이미 예전의 모습보다 알게 모르게 성장했고, 이제는 그 다음 되고 싶었던 모습으로 더 나아가야 할 때가 된 거죠.  더는 과거의 제 모습으로 돌아가는게 아니구요. 누군가 이러한 깨달음이 저의 '고민들을 해결해주었냐?' 고 묻는다면 전혀 '아니'지만, '약 6개월 정도 남은 올해에 내가 되고 싶었던 모습에 가까워질수 있도록 바라고 나아갈꺼다' 라고 답할거에요 이제는 더이상 과거의 모습을 지우고 새로운 제가 되겠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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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속 투자 가치관

요즘들어 주식과 가상화폐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떨어지고 있네요 마치 여러 악재가 나사 고리에 연결되서 맞물리는 추락을 맞고 있는 중인데 이 시점을 그저 관망하기엔, 너무 버겁게 느껴집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도 많이 힘드실거라고 생각해요 이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투자가들은 이럴때마다 어떤 생각을 해왔었을까 어떤 행동들을 하셨을까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그 분들도 정말 쉽지않았을텐데. 어떠한 믿음과 정신으로 버텨오신건지 신기하면서 그들이 썼던 책들을 읽어보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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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자신없네요

글을 잘쓰려고 얼룩소에 들어오게된게 아닌데 그저 '그냥 일기 쓰듯이 써볼까?' 그리고 '글을 맛있게 쓰시는 분들의 글을 배워보자' 했던 취지는 어디간데 없어지고 여러 글잘님들을(글 잘쓰시는 분들) 보고 난 후  부터 “이게 이렇게 쓰는게 맞나?” 하고 의식이  들고, 그렇게 글을 잘 안쓰게 되네요 요즘은 공감만 남깁니다. 그저 내 생각 내 현재 상태를 남길 뿐인데, 20대 중반이 된 나는 왜 이렇게 겁이 많아졌는지.. 어릴땐 겁도 없고 밝았는데 말이죠 그래서인가 요즘들어 아이들만 보면 뭔가 부럽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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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아이에게 포켓몬빵을 사주지 마세요

정말 지혜로움이 느껴지네요 처음에는 그냥 사주시지 하는 가벼운 마음이었지만,  글을 읽으며 놀라움에 무릎을 몇번이나 탁탁치게되네요. 회사에 사회초년생인 저를 교육하는 사수님이 계시는데, 15년차 주부님과 비슷하신거 같아요 제가 문제에 봉착했을때 바로 답을 알려주시기보단, 어떻게해서 이런일이 발생했는지 그럼 어떻게해야하는지, 관련된 일을 처리하는 방법은 없는지와 같은 질문지를 먼저 던지시고 시스템을 생각하게 해주싶니다. 처음에는 답답하고 오래걸리지만 그만큼 머리 속에서 잊어 버리지않게되고 시간이 걸리지만 그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는 대략 간파가 되더라고요 아이가 많이 배웠을 것 같아서 제가 다 뿌듯합니다. 이런 좋은 글과 경험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보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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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소리치지 않으며 육아하는 부모

20대 중반인 나는 아이는 커녕 결혼도 하지않았지만, 괜찮은 아빠가 되고싶은 마음에 육아와 관련된 책과 영상을 자주 접하고 있다. 육아와 관련된 책을 읽어볼 수록, 영상을 시청할 수록 '그래, 이럴 때 이렇게 말씀하셨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왠지 모를 씁슬한 생각도 들지만 어쩔수 있겠는가 방식은 다를뿐이고 그 시절에 모르셔서 그렇지, 이러한 글과 영상을 접하셨다면 우리 부모님 역시 책과 영상대로 그러셨을 것이다. 아마도? ㅎㅎ 나를 사랑하신 마음은 내가 알기에 아쉬움 보다 감사하는 마음이 더 크다. 지금의 시대에 태어난 것에 감사하며 그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내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다 그러던 중 좋은 내용이 있어 기록한다. 다른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말이다. 가족 구성원이 핵가족화 된 뒤로 지금의 대부분의 육아는 엄마와 아빠가 오롯이 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아도 힘든 육아는 부모의 책임이 더 커졌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육아를 할 수 있을까? 마야인, 이누이트 부...
생활/사건사고
Liam Young
지나간 것에 미련을 두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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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지나간 것에 미련을 두지 맙시다.

저도 위 말은 늘 남들에게 하는 말이지만 늘 가까운 사람들한테도 듣고 있는 말이기도 해요 말처럼 쉽지않지만 답글 다는 오늘만큼은 다시 다짐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지나간 일에 미련 대신 고민하고 생각해서 더 나은 오늘로, 내일로!
생활/사건사고
얼룩소가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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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얼룩소가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얼룩소에 글을쓴지 약 열흘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좀 더 유명해지고 많은 생각들이 오고가고 소통하고 생각을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양질의 글과 생각들을 좀처럼 볼 수 없었어요 어딜가나 광고, 자극적인 글과 영상들.. 눈과 정신이 지쳐왔었는데 얼룩소는 조금 평온?하면서 사뭇 진지한 느낌이랄까 제가 어느 커뮤니티에 글을 쓴 경험이 없는 터라 다른 곳들은 어떤지 잘모르지만 얼룩소와 같은 곳은 어쩌면 찾기 힘들거나 없을 것 같아요 유명해지고 유입이되다보면 분위기나 표현들이 더 자유로워지고, 솔립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문제점들도 위로 떠오를 수 있기에, 걱정도 듭니다.. 하지만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 그렇기에 할 수 있는건 뭘까? 를 생각해보니 어느 집단이든 단체든, 많은 사람들이 놓여진 환경에 영향을 받는 편이잖아요? 저희부터가 매너를 지키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처럼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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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알고리즘

저는 어느 하나에 집중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집중을 하다가도 주변의 흐름에 자주 깨지기도 하고 내면과의 싸움에서도 자주 지고 있어요. 특히나, 유트브의 알고리즘이 저를 방해하는 거 같아요 제목만 읽지않았어도 궁금하지 않았을 것들인데, 어쩜 이리 저를 궁금하게 만드는지.. 어쩔 땐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의 릴스도 마찬가지고요 제 생각엔 잠깐인데, 30분 후딱이더라고요 핳.. 다들 비슷한 경험들 있을거라고 예상해요 ㅎㅎ 아닌가.. 아무튼 이제는 휴대폰 방해금지모드를 적극 활용하려고해요. 재밌긴 하지만 방대한 정보속에 빠져서 헤어나오기가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여러 알람들을 끄고, 가능한 휴대폰에서 멀리 떨어질 계획이에요 제 풀에 지치지않게, 저에게 큰 바램없이 저의 하루를 살아가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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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본인의 직업에 만족하시나요?

저는 최근 들어서부터 직업적으로 고민이에요 예전엔 그냥 돈을 많이 벌면 그걸로 됐다 라고 생각했는데, 최근부터는 성취감과 건강, 시간적 여유 등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한편으론 이 일이 내가 평생 가져가야하는 업무인가? 가슴이 뛰는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먹고는 살만하니 그런건지, 재미를 못느껴서인지 힘드네요 주변에선 직장 밖에서 취미를 찾으라곤 하는데 아무래도 삶에서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업무에 쏟다보니 밖에서 찾는다고 해결이 될까 싶네요 그런 생각들로 인해 업무 중과 출근 전에는 현타가 세게 오는거 같아요.. 다들 원래 이런 생각들을 하시는데, 그냥 버티며 살아가시는지 제가 유독 별나고 예민하고, 배가 부른건지 잘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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