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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수 많은 생각들이 신중한 언행으로

표현되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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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좋게 말로할때 들으면 좋겠다.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도 눈쌀이 찌뿌려지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엥간치해라~" 소리를 해 주고 싶습니다. 좋게 말로할 때 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켠에는,, 모른체하고 싶지만,,, 내 탓인것을 압니다. 이 시대의 '어른'인 내가  지금 보다 더 멋졌으면 좋았을텐데,,, 어른답게 멋지게  '만취한 중학생'도 본받고 싶은 욕구가 일렁게하는 그런 어른이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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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선택권이 없습니다.

선택권은 있다. 죽느냐 사느냐. 죽는것을 선택한다면,  변화없는 평온함으로 하루하루를 살면된다. 사는것을 선택한다면,   급격한 변화와, 말할 수 없는 불편함을 견뎌야한다. 저와 함께 사는 길을 선택할 여러분께, 넷플릭스 다큐를 추천합니다. 데이비드 애튼버러: 우리의 지구를 위하여   위 영상에서 제시하는 해법   1. 당장 인구증가 억제 - 어린 소녀에게 긴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    2. 당장 신재생에너지로 100% 변화   3.  육식 금지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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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인도양의 눈물/보석

스리랑카가 국가부도를 선언했단다. 날벼락이다. 스리랑카는 섬나라이다. 서남아시아에 위치했고 인도대륙의 남쪽 맨 아래에 위치한 섬이다. 열대기후로 더운나라인 스리랑카의 수도는 콜롬보이다. 마치 보석인듯(사파이어가 유명하다고!), 눈물인듯 보이는  지도 속 스리랑카 국토의 모습은 그들의 역사를 대변한다. 포르투갈, 네덜란드, 이어서 영국의 식민지배를 443년간 받은 나라이고 독립 이후 20년 동안은 내전상태에 놓여있었다. 그리고 오늘, 부패한 정치권력과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경제상황으로 국가부도가 선언되었다. 역사가 처참하여 '인도양의 눈물'이라고도 불리는 스리랑카, 국토의 모습이 보석을 닮고 풍경이 아름다워  '인도양의 보석'이라고도 불리는 스리랑카, 교황의 평화호소가 지켜지길! (TIP: 옛날 이름은 '실론'으로 우리나라의 음료 '실론티'의 유래가 되었단다. '홍차'가 많은 나라이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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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착한기업인가? 일단, 칭찬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움직임은 적어도 내겐, (지구에게도?!) 의미있다! (매우 매우 아주 매우) 의식있는 소비자이고 싶고, 좋은 기업을 응원하고싶고, 그래서 지구환경도 좋아지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내가 적극적인 무언가를 하는 것은 아니다. 소소하게, 아무도 모르게, 그냥 나만 아는 정도로,,,   전기 좀 아껴보려 노력하고   물 좀 덜 쓰려고 노력하고   재활용 조금 더 신경쓰고   비닐 덜 쓰려고 노력하고 (제발 의미있는 보템이 되기를!) 그런데! 생각없이 구매한 동서식품의 맥심 슈프림골드 210T의 네모상자에 플라스틱 손잡이가 없어지고 종이 손잡이가 생겼다!!!!!! 동서식품이 커피상자의 손잡이를 종이로 바꾸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기특기특!!!! 내 기준에 동서식품은 오늘부터 착한기업! 매일매일 아이스커피 맥심슈프림골드로 만들어 먹을거에요!! 2번씩 먹을게요!!^^ * 맥심 슈프림 골드 맛 평가* 맥심 오리지널에 흑당커피가 섞인 맛, 조금...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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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춘, 롤러스케이트장

초등학교 시절, 벌써 30년쯤 전인가,,,? "드르르르르르르륵 쉬읶!" 엄마가 밥먹으라고 소리쳐 부를때까지 해가 다 지고 어스름을 넘어 어둑어둑해질때까지 인라인을 그렇게 열심히탔다. 친구들과 인라인타고 하는 술래잡기가 제일 중요한 하루의 일과였다. 방과 후 집에 책가방만 던져놓고, 비상식량챙기고, 주차장에 모이는게 약속이었다. 양무릎이 까지고 양팔꿈치가 까져도 피가뚝뚝 떨어져도 아픈줄도 모르고 놀았다. 2차성징이 나타나면서 부터였는지, 중학교 진학으로 철이 들어서인지, 학원에 다니기로 한 날 부터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어쨌든, 인라인은 추억의 물품이 되었다. 12,000원에 시간 무제한! 개업한지 1년도 안 되는 롤러스케이트장에 다 큰 어른 8명이 뭉쳤다. 과거의 날쌘돌이는 어디갔는지, 엉거주춤 엉덩이를 뒤로 빼고 넘어지는게 무섭기만하다. 한 번도 안 넘어졌지만, 그래서 옛날로 돌아가지 못했던 어정쩡한 오늘날의 어른이었다. 어정쩡한 오늘날의 어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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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온도 34도, 실내온도 29도

실내온도 29도로 유지하며 땀한방울 안 나는 공간에 있습니다. 할일없이 TV, 노트북, 태블릿, 핸드폰을 보다 문득 창문을 바라보니, 그야말로 뙤약볕입니다. 지구 멸종에 2도가 남았다던가? 아니 이제 1.5도가 남았다던가? 어쨌든 지금 당장 뭔가 하지 않으면 공멸의 길로 들어서는 거라던데,,, 몇년전에 TV에선가 책에선가 섬뜩한 경고와 함께 지구환경을 지키기위해 당장 뭔가 해야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웠던 느낌이 불현듯 목뒤에 소름이 돋게 합니다. 혼자있는 이 공간의 온도가 29도라는게 마음이 불편합니다. 에어컨끄고 선풍기로 딱30분만 더 시원함을 만끽하다가 창문활짝열고 지구의 열기를 내 공간에도 들여야겠습니다. 너무너무 힘들면 찬물로 샤워할겁니다! 혹 저 처럼 마음이 불편하신분! 함께 찬물샤워하시죠^^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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