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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연애 4년차 결혼 5년차 체감 20년차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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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4년동안 한결같던 남편을 믿고
결혼한지 5년차... 친구들은 늘 무던한 우릴 보고 20년 산 부부 같다고들 했다.
결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결혼을 하지말라는 얘기는 하고 싶지않지만....
굳이 결혼이라는 제도 안에 들어가야 하나?라는 질문을 해보고 싶다.
결혼을 해서 좋은 점을 꼽는 다면 나의 분신 예쁜 아이가 있다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다.
물론 케바케겠지만 독박육아 독박살림...
맞벌이는 원하지만 공평한 집안일 분배와 육아 분담은 되지 않는....
살가운 며느리 역할을 바라지만 처가에서 살가운 사위 노릇은 원치 않는...
그러한 모순된 결혼 생활에 정말 내려놓고 내려놓은 상태이다.
결혼생활이 이럴줄 알았다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 같았다.
어린나이였기에 순진하였기에 결혼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만약 지금의 시선으로 31살일 때 남편을 만났더라면 ....
if는 의미 없지만 나는 결혼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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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31살 경단녀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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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전업맘입니다. 5살 아이의 엄마이고요....
육아와 건강적인 이유로 퇴사한지 어언 일년째가 다 되었습니다.
얼마전 공공기관에 재취업하였지만 제가 생각했던 길이 아니라 5일만에 퇴사를 결정하였습니다.
남편과의 소통이 잘되는 상황도 아니고 경제적인 상황도 쉽지 않네요. 그렇다고 해서 부모님께 물질적 지원은 고사하고 감정적인 정서적인 지원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냥 아이가 예쁘게 자라나고 있는 것을 보며 위안삼고 있어요. 간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진료를 받고 취업 준비를 할 예정이에요.
원룸에서 아이와 매일을 보내고 순간을 즐기며 행복하고 싶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그리고 마음 둘 곳이 없어서 유튜브 타로 채널을 전전하고 있는 저에요.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고요. 퇴사 전 육아휴직 시기 보육교사 자격증을 플랜 B로 준비하기는 하였으나 처음 가는 길이다 보니 겁이 나네요. 25일 학위가 나오면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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