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쓴소리로 들리셨나요? 제가 이렇게 말한 이유들.   1. 아이 낳고 키우는 노력은 모성애를 가진 엄마에게도 인내가 필요한 만큼 힘듭니다.  2. 아이 혼자 키우면서 제일 많이 느낀 감정은 외로움입니다. ( 아기랑 같이 있어도 외롭다는 감정..이해하실까요?굉장히 복합적인 외로움) 3. 남편은 점점 젊어지는데 나만 늙어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외로움)  4. 내 삶이 아이를 위한 삶모드로 바뀝니다.  5. 아이없던 빛나던 아가씨 시절이 전생같이 느껴집니다.  6. 그래도 이젠 아이들 없인 살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아이랑 있어야 행복합니다.  7. 내가 아이들을 헌신하며 사랑한 줄 알았는데 아이들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내게 줍니다. ( 모진 소리 듣고 혼나도 엄마한테 안겨 미안하다고 합니다.)  8.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현명한 엄마가 되려고 공부하고 노력하게 만듭니다.  ( 그 어떤 것보다 더 강한 동기부여)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