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오색 빛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뭘해야 될까요?
아빠의 선물,뭐가 좋을까요??
아빠의 선물,뭐가 좋을까요??
곧 아빠의 생일이 다가오는데, 아빠의 나이가 들 수록 어떤 선물을 해줘야 기뻐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 손편지도 좋지만 고급스럽고 잘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민트초코 좋아하시나요?!
코로나 재택치료 중이에요
답글: 얼룩소 덕분에 할머니가 너무 좋아하세요 ㅎㅎ
답글: 얼룩소 덕분에 할머니가 너무 좋아하세요 ㅎㅎ
저도 할머니를 참 사랑하는데요. 어려서 맞벌이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돌봐주셨거든요. 지금은 90살이셔요 ㅎㅎㅎ
할머니에게 돈을쓰지 마세요. 시간을 쓰세요.
제일 좋아하십니다. 그리도 저도 좋고요.
내 시간을 쓴다는 건 할머니를 위해서도 있지만 제 자신을 위한 것도 있어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죠.
자주 전화를 드리신다니 할머니께서 많이 기쁘셨겠어요! 언제부턴가 할머니는 통화를 끊을때 '전화해줘서 고맙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처음 그 말을 들었을땐 놀란맘에 눈물이 살짝 나더라구요.. 그 말에 너무 많은 의미가 느껴져서요 ㅎㅎ
맛집찾아~~
맛집찾아~~
오늘은 간만에 친구들과 만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미나게 수다도 떨면서 시간을 보내고 오니 기분전환도 되고 넘 좋아요.
포켓몬빵이 히트 중인 이유.. 이거 아닐까요
포켓몬빵이 히트 중인 이유.. 이거 아닐까요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학창 시절 포켓몬빵을 즐겼던 세대인
대략 85~95년생들에게..
지금 현생이 너무 힘드니. 즐거웠었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포켓몬빵을 통해 소환하면서 위로받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포켓몬 스티커 그거 자체는... 뭐 대단한 의미 없죠.
그냥 스티커니까요. 물론 귀엽긴 하지만ㅎㅎ
빵이 맛있기도 하고 스티커 모으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런 포켓몬빵 대유행 현상에는
지금 2030의 위로받고 싶은 심리가
깔려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는게 힘들쥬...ㅠㅠ
사소함이 주는 기쁨인거죠
임신은 한번에 되는줄 알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