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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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최근 살이 잘 빠지지 않아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평소 먹던 것 보다 조금 덜 먹고 운동을 해보았습니다. 홈트레이닝을 따라 했을 뿐인데 땀이 엄청 나더라고요. 운동의 효과인건지 제가 운동을 잘 안 해서인건지 둘 다인건지 일단 너무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팔 운동의 여파로 후들후들 거립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간단하게라도 운동을 하며 체중관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목표는 최소 -15kg! 최대 -20kg! 기한은 넉넉 잡아 6개월 안에 빼보려 합니다. 너무 길게 잡은건 아닐까 싶긴 한데 평소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고 살았던 사람인지라 넉넉하게 잡지 않으면 중간에 때려칠까 싶어 천천히 해보려 합니다! 정한 기한 보다 더 빨리 빠지면 좋긴 하겠지만요... 오늘부터 시작하면 8월 초 쯤에 정한 기한이 다 되겠네요. 여름이 다 끝나기 전에 이쁜 원피스 한 번 입어보고 싶군요! 다이어트 하고 계시는 다른 분들도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함께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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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덕질

최근 애니를 보다가 푹 빠지게 된 애니메이션에 있는 최애들의 이야기를 떠들어보려 합니다.  주접떨 곳이 없어 혹시 같이 주접 떨 분이 있으실까 해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후에 있을 만화의 캐릭터와 이야기도 있을 수 있으니 "스포 결사 반대!!"이신 분은 뒤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보시기에 말투가 많이 이상하고, 횡설수설 거리고, 뭐 이런녀석이 있지? 싶을 수 있습니다. 다 괜찮으신분만 밑으로 내려가실게요~ 사실 주술회전을 보기 전 저는 주술회전이라는 애니메이션에 거부감이 조금 있었습니다. 예고편으로 편집해둔 영상 속 상황이 피도 튀고 이상하고 무서운 무언가와 함께 분위기도 어두워 무서웠고, 먼저 본 지인분의 말에 따르면 귀신이 나온다고 하여 [ 귀신 = 징그럽고 무서운 것 ]이라는 공식을 가진 저는 보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다고 한때 인기있던 것이 눈이 안 보일 순 없었기에 저는 그 안에 있는 캐릭터중 한 명에게 "귀여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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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한계치

새벽.가족들은 모두 내일 할 일을 위해 잠들어 조용하기만 한 시간대. 감정이 사그라들어 잔잔해 지거나 무언가 북받쳐 오르기도 하는 시간대이다. 열심히 과제를 할 것이라 다짐하고도 또 무산이 되어 이렇게 딴 짓을 하곤 한다. 그러면서 오늘 하루동안의 자신을 잠시 돌아보다 문득 생각이 되어 글을 쓰게 된다. 오늘은 무언가 감정이 북받쳐 오르기만 하는 하루였던 것 같다. 작은 것에도 예민해지고, 툭- 건들기만 해도 예민해져 감정조절이 조금 불안정하기도 했다. 심호흡을 하면서 감정을 가라앉히며 진정하려 노력도 해봤지만 조용히 아무도 없이 혼자있을 때 가장 진정되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늘 하루 내가 왜 이러는건지 이해하지 못했고, 그런 생각을 할 정도로 감정이 평온치 못했던 하루였다. 그리고 저녁을 먹기전  신경이 예민해져 동생에게 작게 신경질을 내고, 부모님에게 왜 쓸대없이 화를 내냐며 한소리를 듣고서야 자신의 상태를 눈치채곤 한다. 간만에 찾아온 스트레스의 최대치. 자각...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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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에서 겪은 황당한 일

알바하러갔을 때 일어난 일이다. 내가 알바하는 곳의 공용탈의실은 언제나 가면 문이 닫혀 있었다.그 안에서는 그 날 당번인 분이 쉬시고 계시고, 나는 어느때처럼 출석을 하고 문을 열려고 하는데 문손잡이는 잘만 돌아가는데 덜컹 거리기만하고 힘을 줘서 땡겨도 문이 안 열리는 것이 아닌가.. 그런 일은 처음이었지만 오늘은 안에서 실수로 문을 잠궜구나 싶어 똑똑- 노크를 했다.그러자 당번이신 분이 대답하시며 문을 여시려 하는데, 어림도 없었다. 전혀. 열리지 않았다.  덜컹덜컹 문은 흔들리는데 문이 열릴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혹시 문이 잠긴건가 싶어 "안쪽에서 잠겨 있는거 아닌가요?" 라고 물었으니 안에서 온 대답은 "안 잠궜는데 이상하네요.." 라며 문을 잠궜다 푸시는 등 문 손잡이를 돌려보셨다. 그걸 지켜보는 나도 너무 당황스러웠고, 안에 계시던 당직분도 많이 당황하셨는지 문을 세차게 두드리며 열려고 애쓰셨다. 결과는 똑같았다. 문은 흔들리기만할 뿐 열릴 생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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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오늘은 4월 1일 만우절이라고 불리는 날이에요. 아이들이 즐겁게 장난치면서 노는 날이기도 하고요. 저도 학교에 다닐 땐 선생님들 몰래 반을 바꿔버리거나 장난을 잘 받아주시는 선생님들과 놀기도 했었어요. (*´艸`) 제 동생은 오늘 학교에서 꽤 즐겁게 놀고 온 듯 자랑을 늘어놓기도 하더군요. 저도 친구에게 장난을 쳐볼까 싶었지만 혼자 장난을 치자니 떠오르는 거짓말이 딱히 없었어요... 너무 오래된 친구라 왠만한 거짓말은 다 들켜버렸을 거에요! 조금 아쉽네요... 내년엔 진짜 친구도 놀랄 멋진 거짓말을 찾아내 보겠어요! 오늘 여러분은 가족들에게 혹은 친구들에게 어떤 거짓말을 해보셨을지 궁금하네요. 이런 날이 바쁜 하루에 작은 즐거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٩(ˊᗜˋ*)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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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마음으로 시작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곳에서 소소하게 하루 일과의 일을 일기로 혹은 고민같은 것들을 적으며 의견을 구하고 나중에 추억을 남길 글들을 만들어 두는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가끔 생각날 때 마다 와서 가볍게 글을 끄적여 보거나 다른 분들의 생각들을 읽으며 공부도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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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시는일 즐기며 하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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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지금 하시는일 즐기며 하고있나요?

지금 일을 시작하고 있진 않지만 곧 실습을 나가게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다보니 걱정이 조금 되기도 하고, 나중에 대응을 하지 못할까 조금 불안한 듯도 했습니다. 그래도 실습을 위해 사전 방문때 활발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 나중에 일을 시작하게 되더라도 즐기면서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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