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부터인가 우리 생활에도 AI 로봇이 주변에 은근히 자리를 잡고있다. 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등등 외적으로도 프렌차이즈라는 항목에  '무인' 이라는게 이제는 익숙하다. 누군가의 직장을 빼았기는 기분이면서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이 그저 무심하게  돌아봤던거 같다.  이제는 정보기술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AI의 편리함은 절대적이다. 앞으로도 더욱 더 큰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편해지겠지. 하지만 이런게 마냥 좋지만은 않다. 인간의 직장과 인격적인 부분이 점점 더 기술의 발전에 따라 퇴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인이 마냥 좋은지..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동내 작은 카페도 어느새 무인 카페로 바뀌고 사람이 없는 카페에서 공허함만 남는다. 이제는 커피자판기가 커피를 내리고, 셀프 제도에서 스스로 커피를 만드는 내 자신을 보면서, 인간적인 면이 많이 사라졌구나,, 어느새 그런 생각에 슬프면서도 받아드려진다.  과연 AI 가 어디까지 성장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