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항상 날씨변화가 너무 심각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어릴적 우리나라의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했던, 다른나라와 다르게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것.
그 장점이 이제는 무색할 정도로 사계절이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으면서 무섭기까지 하네요.

어릴 적 사계절이 뚜렷했던 그 시절이 이제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프기만 합니다.
다 이기적인 사람들로 인한 피해겠지만, 그 이기적인 사람에 저 또한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나 싶어 우울하기까지 하네요. 그저 늦은 새벽에 불현듯 떠올라 몇글자 써봅니다.

자연훼손을 시키면서까지 이제는 자본주의에 확실한 물들임이 너무나도 서글픕니다. 
언제까지 자연이 우리들의 삶에 있을지 장담이 없네요. 무섭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