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맞는 수면시간이 지켜지나 ?

Hyojae

Hyojae

답글: 나이에 맞는 수면시간이 지켜지나 ?

답글: 나이에 맞는 수면시간이 지켜지나 ?

렐라님 너무 격하게 공감합니다. 자기 전 손가락 까딱까딱 몇 번에 죽어간 내 시간들, 내 수면들에 명복을 바라는 마음마저 생깁니다. 어쩌다가 큰 맘먹고 의지를 불태워 생활패턴을 되찾은 것도 얼마 못 가, 연휴가 지나면 다시 그대로 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다시 의지를 불태울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생활/사건사고

안 챙기면 못 받는 출산지원금 총정리

Hyojae

Hyojae

답글: 안 챙기면 못 받는 출산지원금 총정리

답글: 안 챙기면 못 받는 출산지원금 총정리

출산 너무 축하드려요.^^ 저는 막내아이가 세상에 나온지 15년이 지나서 지금의 정책은 알아본 적이 없습니다만 지금은 지방자치별로 차등 지급되는 출산지원금이 있다고 들었어요. 가계 소득이나 보유재산 상황에 따라 저소득층 기저귀, 분유등 용품 지원이 되는 제도도 있으니 만약에 대상이 되신다면 적지 않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생활/사건사고

혹시 고민이 있으신가요? 여기 해결책이 있습니다.

Hyojae

Hyojae

답글: 혹시 고민이 있으신가요? 여기 해결책이 있습니다.

답글: 혹시 고민이 있으신가요? 여기 해결책이 있습니다.

junpil님의 글에 격하게 공감하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 행동하기 전과 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행동하기 전에 부담스러워하거나 지레 겁먹으며 고민덩어리로 남았던 것들이 막상 행동으로 옮기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 되듯이. 모든 고민의 해결책은 나한테 있었던 것을

생활/사건사고

50원 그게 뭐라고..참..

Hyojae

Hyojae

답글: 50원 그게 뭐라고..참..

답글: 50원 그게 뭐라고..참..

1100원을 넘기고 1200원 됐을 때, 화들짝 놀라며 이제 곧 좀 떨어지면 그 때 기름 한 번 채워야지 하면서 미뤘던 것이 불과 얼마 전인데요. 최근 2000원을 넘겼다가 1900원 내려간 것을 보고 얼마나 안도했는지 모르겠어요. 한 번 오른 계란 값이 다시 내려 갈 기미가 보이지 않은 것처럼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가 익숙해지는 마당에 그나마 올랐다가 다시 살짝 내려와 주는게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경제/소비자

요즘 20대, 일할 사람이 없다?

Hyojae

Hyojae

답글: 요즘 20대, 일할 사람이 없다?

답글: 요즘 20대, 일할 사람이 없다?

소득 불평등에 대해서 지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사회주의 체제로 가야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기업, 공기업이나 중소기업간의 임금격차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대기업, 공기업에 들어가지 못하면 머슴살이 하는 듯한 구조인 것은 사실입니다. 상위스팩이 준비되지 않은 인원들이 크리에이터나 개인 창업등 창작활동으로 독립하는 사례가 많은 것도 소득 불평등이 원인이라고 봐도 틀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젠더/청년/교육

꽃도 훔치면 도둑질입니다

Hyojae

Hyojae

답글: 꽃도 훔치면 도둑질입니다

답글: 꽃도 훔치면 도둑질입니다

저희 고향마을 시골 동네는 남의 집이나 담벼락에 있는 꽃은 함부로 꺾지 않습니다. 본인들이 자기 집이나 집앞에 식물들을 애써 가꾸듯 각자가 집 앞에 식물들을 얼마나 소중히 아끼는지 서로 잘 알기 때문입니다. 외부인들이 함부로 꺾어 쓴소리를 하면 '꽃도 못 꺾게 시골에서 텃세부린다' 하죠. ㅎ 가족같이 지내는 시골마을 사람들과는 달리 소담길 정원은 이용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공공재의 성격이 있어 보입니다. 어쩌면 아주 쉽게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수 있는..

생활/사건사고

높은 부동산 가격이 경제를 해칠 수 있다

Hyojae

Hyojae

답글: 높은 부동산 가격이 경제를 해칠 수 있다

답글: 높은 부동산 가격이 경제를 해칠 수 있다

매우 공감합니다. 그리고 높은 부동산 가격을 넘어 거품을 띄고 있을 때 또한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거품이 꺼질 때 충격을 대비한 사례는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본 적이 없습니다.

경제/소비자

Hyojae

Hyojae

별 것 아닌 교통사고

별 것 아닌 교통사고

작년 겨울 차가 부서지고 머리에 강한 충격이 있었습니다. 가해자는 분명히 본인 과실인 것을 아는 사람이었는데, 제 차에 블랙박스 기록이 안 된 것을 보고는 말을 바꾸고 발뺌을 합니다.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도로 보안카메라를 경찰서에서 확보한 후에야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저와 합의도 해야 할텐데, 책임보험만 들었다는 가해자가 오히려 걱정이 됩니다. 혹여 내가 역으로 가해자에게 피해를 줄까 싶어서, 부담을 덜어준답시고 서둘러 보험을 마무리 했습니다. 사고 때 머리 충격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하고 말이죠 끝입니다. 그걸로 끝입니다. 보험을 마무리 해주자 가해자는 사과도 연락도 없습니다. 보험 마무리 전에는 제 전화번호를 그렇게 물어보고 다녔다는데 ㅎ 담당 경찰관에 문의했더니 재밌는 말을 들려줍니다. '어차피 벌금 낼텐데 합의는 뭐하러 해요'라고 했답니다. 경찰관도 그런 사람 처음 봤다는군요. ㅎ 그 놈을 보고 하나 배웁니다. 잘못에 대한 벌은 적절히 ...

생활/사건사고

목적지가 분명하면 방향이 보이고 방향이 분명하면 방법이 보인다.

Hyojae

Hyojae

답글: 목적지가 분명하면 방향이 보이고 방향이 분명하면 방법이 보인다.

답글: 목적지가 분명하면 방향이 보이고 방향이 분명하면 방법이 보인다.

가까운 곳에 목적지를 설정하고 방향도 잡았습니다. 가는 방법도 알겠는데 제가 탄 배는 노를 젓지 않고 둥둥 떠 있기만 합니다. 아이들 챙겨야 해서, 배우자 눈치 봐야 하는 등 가지 못 할 이유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제가 설정한 목적지와 방향이 분명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다시 생각해 봅니다.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