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jae
일상을 기록합니다.
해골바가지에서 줄줄 새어 나오는 이런 저런 기억. 그리고, 생각들
존경 따위를 바라지 않습니다.
답글: 포기했다고 패배자는 아니지 않을까?
답글: 포기했다고 패배자는 아니지 않을까?
아니다 싶을 때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고 합니다.
한때는 '한 우물만 파라'라는 식의 존버하는 구시대적 발상보다는
적당할 때 손절하는 기술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답글: 더위를 먹은건가...몸에 힘이 없고 무기력한데..
답글: 더위를 먹은건가...몸에 힘이 없고 무기력한데..
어제 저희 집은 에어컨이 고장나서 선풍기 총 출동 사태가 일어났었는데, 며칠 걸릴 줄 알았던 수리 기사를 불러 놓고 때를 기다리니 생각보다 빨리 고칠 수 있었습니다.
죽에서 조금씩 질긴 음식으로 전환하면서 때를 기다리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답글: 수해 방지 및 치수 예산은 어데로?
답글: 수해 방지 및 치수 예산은 어데로?
MRI를 찍는다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저도 궁금하네요.
근처 아파트 물에 잠기는 거 보고도 퇴근하는 대통령의 행동에서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재난적 피해에는 어떤 보상이나 대처가 이루어질지 사실 걱정이 앞서 불안하기만 합니다.
답글: 서울 관악구 발달 장애인 가족 3분의 슬픈 죽음을 보며..
답글: 서울 관악구 발달 장애인 가족 3분의 슬픈 죽음을 보며..
정말 이번에는 각자도생이라는 사자성어가 상상하기 힘든 곳에서 나와서 듣는 모든 이들을 처량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국가적 재난에 누구 하나 의지할 곳이 없다는 것은 어미가 갓 난 아이를 버린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다시 한 번 주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답글: 대만과 우크라이나: 지구 반대편의 두 위기가 하나로 엮이면
답글: 군대에서 걸려온 아들 전화
답글: 고생했어 오늘도.
답글: 고생했어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