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를 가지고 도로에 나가면 예전에 비해 많은 빈도로 쉽게 만나는 난폭운전이나 칼치기 등으로 인하여 순간적인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나도 모르게 "ㅇ!!! ㄱㅅㄲ 등등" 하며 욕설을 하거나 욱하는 경우가 많아 진 것 같다. 특히 성능이 좋은 외제차들이 도로에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현상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것 같아요. 아니면 그전에도 있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요즘 흔해진 블랙박스로 인해 세상에 알려져서 그런지 모르지만 운전하다보면 난폭운전자를 만나는 빈도가 날이 갈수록 급격히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운전하기가 겁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가급적 차가 많지 않은 도로를 선택해 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의 의지와는 전혀 무관하게 더 많은 빈도로 나를 위협하는 차들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이러한 차들이 도로를 활보하게 하여야 하는지...이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운전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도로를 만들 수 있을 지 고민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