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서 반려식물을 키울꺼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현재 5마리의 식물(다육이)을 키우고 있어요 ------------------------------------------------------------ 처음에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울려다가 왠지 키울 자신이 없어서 포기ㅠ.ㅠ 그러다 물고기를 키워 볼까 하다가 다시 관리가 힘들껏 같아서 포기ㅠ.ㅠ 거북이나 파충류를 키워볼까 하다가 다시 포기ㅠ.ㅠ ------------------------------------------------------------- 집에 무언가 생명체를 키우고는 싶은데딱히 떠오르지 않아서 고민하던 찰나 그동안 집 근처 시장을 왔다 갔다 하면서, 시장 안에 꽃 집에서 계속해서 자기 좀 데려가라고 손 짓 하는 꽃이 있었으니, 그 꽃이 바로 얘입니다 지금껏 집에서 무언가 키워 본 기억이 없어서 좀 망설였는데.. "얘 얼마에요?" 하고 가격 묻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