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는 저도 즐겨 보고 있습니다. 과연 남자들이 했으면 이 정도까지 인기가 있을까 합니다. 그리고 여성에 대한 축구의 관심도도 끌어올리는 아주 좋은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는 여성 스포츠 저변확대는 무조건 인정합니다. 저도 축구선수 출신이라.. 최근 조기축구도 보면 여성 팀들이 간혹 보이기도 하거든요.. 축구 팬의 한 사람으로써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모든 스포츠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가 조금은 더 활성화 되어야 되고, 특히 축구같은 빡신 스포츠 역시 여성들의 참여가 더 늘었으면 합니다. 이런 마당에, 지소연이나 조소현 같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건 대단한 성과라고 봅니다. 일본에 비교해서도 여성 축구 인프라가 거의 10개 넘게 차이가 나죠.. 이민아도 피지컬만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유럽도 갈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습니다.  여튼 풋살도 요즘 여성 참여도가 조금씩 증가 하는 것 같구요.. 정부의 지원 및 제도적인 부분도 뒷받침 되면 더욱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