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와 돌파감염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늘고 있다는 기사를 매일 접한다. 우리집은 2차를 맞고 다들 열이 안떨어지고 근육통이 심해서 진통제 복용은 물론이고 수액까지 맞았다. 어머니가 올해 뇌 수술을 받았고 코로나 2차를 맞고 3일을 누워계셨는데 또 부스타를 맞아야 하는지 고민이다. 사회 생활하는 가족들이 얼마든지 걸릴수 있기 때문에 어머니 병력에 코로나에 걸릴면 치명적 일수 있지만  어머니 본인이 이번에 부스타를 맞게 되면 백신을 견딜수 없을것 같아 무섭고 두렵다고 하신다. 나도 타이레놀로도 열이 안내려가고 근육통이 5일정도 지속되고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었다. 각자 본인 의사가 제일 중요한걸 알고 있다. 부스타 접종후 안아플거라고 괜찮을거라고 미리 알 수만 있음 얼마나 좋을까? 거리 두기로 제한된 삶을 살지만 코로나가 종식 될 때까지 내 주위사람들이, 우리 가족이, 내가 안걸린다고 알 수도 없고 나로인해 지인과 가족이 걸리게 될도 있는거라 부스타  접종 진짜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