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TBC 예능 프로그램인 '아는형님'에 4년만에 컴백하는 '브아걸'(브라운아이드걸스)이 출연한 적이 있다. 방송 중, 한 출연자가 "나르샤는 연습생으로 들어오기 전, 옷가게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다" 고 하니, 강호동이 "분명히 매출을 많이 올렸을 꺼다" 라고 말한다. 나르샤가 맛장구를 치면서 "매출 많이 올렸죠. 근데 전 판매를 하진 않았어요, 고객과 대화를 주로 했죠" 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2. 보통 장사나 영업을 잘 하는 사람들이 자기는 판매하지 않는다. 고객이 사게 하지. 이런 얘기를 많이 한다. 사업 초보로서는 참 이해하기 힘든 얘기다. 누구나 제일 힘들어하는게 영업이고 매출 올리기다. 당연히 오너들도 가장 고민이 큰 것이 매출이다. 그래서 본인도 열심히 뛰고, 직원들에게 압박하기도 한다. 하지만 매출이라는 게 마음처럼 되는 게 아니다.
3. 시스템을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일하면서 나 역시도 제일 힘든 게 영업이었다. 어떻게 하면 영업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