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없이 매출을 올리려면, 팔려 하지 말고 팔리는 프로세스를 만들어라

이상훈
이상훈 인증된 계정 · 작은마케팅클리닉, 창업가의 습관 저자
2023/12/18
1. JTBC 예능 프로그램인 '아는형님'에 4년만에 컴백하는 '브아걸'(브라운아이드걸스)이 출연한 적이 있다. 방송 중, 한 출연자가 "나르샤는 연습생으로 들어오기 전,  옷가게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다" 고 하니, 강호동이 "분명히 매출을 많이 올렸을 꺼다" 라고 말한다. 나르샤가 맛장구를 치면서 "매출 많이 올렸죠. 근데 전 판매를 하진 않았어요, 고객과 대화를 주로 했죠" 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2. 보통 장사나 영업을 잘 하는 사람들이 자기는 판매하지 않는다. 고객이 사게 하지. 이런 얘기를 많이 한다. 사업 초보로서는 참 이해하기 힘든 얘기다. 누구나 제일 힘들어하는게 영업이고 매출 올리기다. 당연히 오너들도 가장 고민이 큰 것이 매출이다. 그래서 본인도 열심히 뛰고, 직원들에게 압박하기도 한다. 하지만 매출이라는 게 마음처럼 되는 게 아니다.

3. 시스템을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일하면서 나 역시도 제일 힘든 게 영업이었다. 어떻게 하면 영업을 하지 않고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늘 고민했다. 하지만 매출은 생각만큼 올라오지 않았다.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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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IBM, 마이크로소프트, HP, 인텔 등 글로벌 IT기업의 마케팅을 대행하며 10여개의 작은회사를 창업 또는 경영함. 그 후 10년간, 작은마케팅클리닉에서 대기업 중심 마케팅을 벗어나 작은회사에 맞는 작은마케팅 방법론을 정리하면서, 작은회사의 독립을 돕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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