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칸입니다. 저는 헬스, 즉 웨이트트레이닝 운동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직장으로 인해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오늘 처음 집 앞 산에 둘레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산책을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중턱을 조금 못가서 헬스라는 간판이 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산스장인가?' 하고 그냥 체조기구 한 두개 있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물론 녹은 많이 슬었지만 헬스장 못지않은 기구들이 있고 넓은 헬스장이 있었습니다. 맨몸운동을 할 수 있게 철봉, 평행봉은 물론이고 정말 놀라웠습니다. 오늘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주말에 집에 가만히 있기보다는 나가서 세상을 보고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자 하며 나간 길에 뜻밖에 행운을 마주했습니다. 산책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그 곳에 헬스장까지 있으니 저에겐 산삼을 발견한거나 다름없습니다.  인생이란 모험이고, 그 속에는 뜻밖에 기회가 있기도 하고 뜻 밖에 시련이 있기도 합니다.  그 두 가지 상황 속에서는 분명 배우고 얻는 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