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다닐때는 나이가 먹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했었던것 같다. 그래도 초등학교 지나고 나서는 적당히 시간가는줄 모르고 살다보니 어느덧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을 거쳐갔던것 같다.  20대 초반까지만해도 그냥 비슷한 느낌이 들었던것 같다. 그런대 군대를 다녀오고 부터는 시간이 점점 빨리가는게 느껴지고 이번에 코로나가 터진이후로는 시간이 고속도로를 지나는것 처럼 너무나 빨리가고있는것 같다. 어릴때 부모님께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고 하면 내 나이가 되면 그런말 하지않아도 너무 빠르다고 했었는데 이제야 공감이 가는것 같다.  정말 신기한게 어릴때랑 지금이랑 왜 시간가는느낌이 다를까 생각해보니 생각이 점점 많아져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다른 의견으로는 책임감이 늘다보니 정신없이 살게되고 그러다보니 어릴때 순순하게 놀기만하던때랑은 시간가는 느낌이 다를수밖에 없지않을까 싶다 ㅠㅠ 아무쪼록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