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o Lee
카톨릭을 믿는 테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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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약 275조원인 시스코의 전 회장 존 챔버스가 바라본 "경기 침체" 겨울을 버티는 법은?
시가총액 약 275조원인 시스코의 전 회장 존 챔버스가 바라본 "경기 침체" 겨울을 버티는 법은?
존 챔버스, 전 시스코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Viva Tech 2023에 등장하였습니다.
Why It Matters:
저희 Pickool 팀은 독자님들로부터 "예측 결과"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종종 받습니다. 아마도 그건 저희가 그냥 현상만을 기술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4~6개월 단위로 세계적인 콘퍼런스에 참석하다 보니, 현상 기술을 통해 흐름을 말씀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딱 1년 전인 Viva Tech 2022에서 주요 연사들의 주장은 "위기가 다가온다"였습니다. 8개월 전의 Web Summit 2022에서는 "위기의 시작"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주요 연사들의 주장은 "생존 전략 구축"이었습니다. 특히 존 챔버스는 이 주제에 대해 일관성 있게 다루었습니다.
이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발표였지만,경기 침체 시대를 맞이하는 경영자와 직장인들에게도 중요한 메시지였습니다.
The Key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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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연례행사인 Google I/O 2023에서 다시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에 포문을 연 모양새입니다.
사실 구글은 지난 2월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차례 AI 발표 경쟁을 했으나
그 전날 ChatGPT를 Bing과 Edge에 적용한 마이크로소프트에 완패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시연에서도 구글의 Bard는 틀린 답을 내놓았으며, 주가는 7%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이날 발표 시작 시점 당시 109달러에 거래되던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는 기조연설을 마친 직후 3.35%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만큼 시장이 화답한 셈입니다.
참고로 저희 Pickool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현지 시각에 맞춰서 듣고 이를 기사로 발행합니다.
주가 그래프는 생명체 같아서 경영진의 답변에 따라서 흔들림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그 흔들림을 관찰하다 보면, 시장의 메시지를 추정해 보곤 합니다.
그 메시지를 중심으로 저희는 늘 세 가지 주제를 뽑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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