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아무 댓가도 없이 그냥 퍼준다
산골 자연마켓에서 무료로 준다
따뜻한 날씨에
얼었던 땅들이 풀리고 땅이 포실포실 해졌다
긴 겨울을 보내고
땅은 움직이고 봄 햇살은 예뻣다
든든한 장화에 목장갑 호미 그리고 선글래스가 너무 어울리지 않았지만
눈이 약한 난 어쩔수 없다.ㅎ
냉이국을 맛보고
냉이무침이 먹고싶어졌다.
유툽을 보면서 달맞이 효능을 알게되고
지금 꼭 먹어야할시기!
달맞이꽃이 지천이었던 보물 묵밭으로!
냉이랑 달맞이 나물이 오늘 반찬이다
너무~~맛나다
말로 설명할수 없는 맛
고마운 자연
난 준거 없이 거저 얻어온다
호미질한 땅을 다시 메꿔놓는 센스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