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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소나타

한글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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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욱
팬데믹 너머 - 거대한 불확실성에 맞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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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소나타

답글: 팬데믹 너머 - 거대한 불확실성에 맞서기

 팬데믹...분명 과거에도 이런 상황이 여럿 있었습니다. 천연두, 흑사병, 홍역 등등...이런것들이 정복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코로나19 말고도 아직도 정복되지 않은 병들은 많습니다. 다만 전염력이 높지 않거나. 또는 특정 환경에만 질병에 걸린다거나..또는 지역적 특색을 띄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백신의 예방율..저는 첨부터 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득이 될거라 믿고 접종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진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때 사람들은 무엇으로 많이 죽게 됬을까요? 답은 의외로 질병 이라고 합니다. 그때 당시 창궐한 "스페인 독감"으로 전쟁에 투입된 인원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죽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초기 질병이 정복되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 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현실이 되었고 다른질병과 다르게 빠르게 변이를 일으켜 이전에 접종한 백신을 무력화 되기까지 했습니다. 아마도 이런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스크...
노동/인권/사회
우리는 피해자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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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소나타

답글: 우리는 피해자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피해자와 가해자가 범죄 이전의 고정관념 때문에 뒤집혀 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성폭력 기준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반드시 사건정황만 놓고 보아야 하는대 왜 피해자의 보여지는것에 초점을 돌리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옷이 야해서? 늦은밤 돌아다녀서? 그것은 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건 가해자의 기호일 뿐입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알고 피할순 없습니다. 그리고 단정하고 일찍다녀도 일어날 사건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내가 당장 운전할때 방어운전 한다고 해서 사고가 100프로 방지 되는건 아닌것 처럼....   사건이 생긴 시점부터 봐야지 왜 사건이 생기기 전부터 봐야하는지... 물론 계획된 사건이라면 그사람의 인과 관계의 형성으로 사건 이전을 조사 할수는 있겠으나 옷차림이 무슨 상관이며 밤늦게 돌아다닌게 피해자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는 겁니다. 2차 피해가 발생하는 부분이 이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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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나무
가족보다 이웃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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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소나타

답글: 가족보다 이웃사촌

 이웃보다 못한 가족이 있을순 있지만...현시대의 제일 문제점은 먹고사는대의 어려움 일까 합니다. 정말 힘들때 정말 구조받고 싶을때는 가족이 최고일 겁니다. 그러지 못한 가족도 있겠지만 정상적인 가족이라면 반드시 그 어려움에 답해주는건 이웃이라기 보다는 가족일 겁니다.  "캐스트 어웨이" 라는 영화를 아시는지요...사람은 혼자서는 살수 없다는걸 저는 그영화를 통해 봤습니다. 너무 외로워 배구공을 친구로 여기고 대답도 없는 혼잣말을 수도 없이 하며...  사람은 관계없이 살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제가 봤을땐 글쓴이 님도 마음이 멀지 않고 몸이 멀어서 가족과 소통하기 힘들고 그것 때문에 이웃에 마음을 기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들은 사연을 이야기 하자면 직장 상사분중 한분이 가족과 떨어져 직장 생활을 하시는대  아들이 군대까지 갔을정도로 오랜 결혼생활을 해왔습니다. 거의 8개월~10개월은 타지 생활 하십니다.  그분의 말을 빌리자면 장거리 주말부부 하니까 좋은점...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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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소나타

뻐꾸기 부모에 대하여...

 요즘 뉴스중에 최근들어 이슈된 이야기가 나를 해집어 놓았다. "-오랫동안 연락안된 부모가 자녀 사망후 친족인걸 이용하여 사망보험금과 유산을 찾아간 이야기..-"  최근 다른 글쓴이분의 글에 나도 모르게 흥분하여 답변한 기억이 있다..  제도적인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기도 하고 과연 그 부모는 부모로서의 자격이 있는가? 정말 태어나게 해준것이 부모로써의 모든것인가? 버려진 자녀를 키우고 가르쳐 세상에 자립하게 해준 키우던 부모는 부모로써 자격이 없는가?  몇년전..아니 최근에도 해외에 자녀들을 유학시키며 자식을 위해 자금을 마련하고 뒷바라지 하는 모두들 다알고 있는 "기러기 부모" 이야기는 이젠 너무 접하기 쉬운 이야기 이며 특히나 나의 주변 또는 다른이의 주변에도 그런 이야기는 안타깝지만 가깝게 접할수 있는 이야기 이다.  그럼 난 여기서 "뻐꾸기 부모"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뻐꾸기는 동요에도 나오고 특히나 야산에 밤중에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긍정적...
노동/인권/사회
곽두팔
"자식 버린 부모" 자식의 보험금 상속받아도 타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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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소나타

답글: "자식 버린 부모" 자식의 보험금 상속받아도 타당한가?

가족...한집에 사는 사람...간단하지 않을까요? 한집에 살지도 않고...혈연을 부정한 사람들이 정말 가족일까요? 현시대 기러기 부모는 있지만 그사람들 개개인의 사정으로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경우가 많지만.. "자식을 버린 부모"가 과연...가족으로 인정될수 있을까요? 법적이 아닌 이런경우 도의적인 책임에서 판단되어 져야 된다고 봅니다. 법석으로 모든게 정의 된다면...아마 문제만 키우게 되지 않을까요? 공공의 적이란 영화에 대사에 얼핏 이런말이 나옵니다. "법 은 최소한이다. 법없이도 착하게 사는 사람이 많다. 근대 그 최소한도 지키지 않는 사람을 그냥두면 안된다." 대충 이런 뉘앙스의 대사였던거 같습니다. 법...그건 최소한 입니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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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소나타

정보의 바다에 표류하는 이들..

 현대에 이르러 정보가 여러국가 곳곳 구석구석에 자리하고 있다.  정보의 중요성으로 인해 "빅데이터 산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고 편의성은 올라가고 있다. 제일 체감하기 쉬운것은 범죄가 이전보다는 쉽게 해결되어 가고 있는것이다. 범죄자의 정보가 많아 범죄자의 성향을 파악하기 쉬워지고 범죄방식을 예측하고 증거를 수집해서 범죄자의 범죄방법이나 수법등을 파악해서 특정지을수 있고 그로인해 범죄자를 쉽게 검거하게 된다.  하지만 경계해야할 부분도 다수 존재한다. 개인의 정보... SNS나 다른 인터넷 서비스 및 금융정보가 자칫 잘못해서 범죄를 계획하는 사람 손에 들어가게 된다면 오히려 전보다는 더 손쉽게 이용당하기 쉽고 범죄자들도 이 정보의 바다에서 범죄 수법을 습득하여 더 치밀하게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태산보다 많은 정보의 바다에서 정말 티끌만한 정보를 맹신하고 그로인해 외곡되는 진실들도 많으며 그 외곡되는 정보 조차 외곡된체 사람들의 머리속과 마음을 해집어 놓는다...정말.....
노동/인권/사회
이 새의 이름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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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소나타

답글: 이 새의 이름을 아시나요?

도심지역에 동물 출현이라...후투티 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최근에는 꿀벌들도 갑자스럽게 사라져 가고 산짐승들이 도심을 활보하며 개체수 통제가 안되 인가로 내려가려다 로드킬 당하는등...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기차를 만든다고 하지만...정말 그렇게 하면 환경이 깨끗해 질까요? 전기차를 만들기위한 배터리는 결국 중금속을 사용하게 되는경우가 많고...언젠가는 버려질테니까요... 결국은 자금이 움직이는 시장에서는 항상 환경도 같이 파괴되고 있었습니다. "그럼 왜 지금이냐?" 과거에는 이렇게 모든나라가 소통하며 지내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컴퓨터, 스마트폰, 기타 여러기기로 다국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고 시장경제도 결국은  모든 국가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 한국에서 만든 제품 하나가 저 먼 나라 브라질 또는 다른국가에서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마존 구석에 문명인의 손을 거부하고 부족들만 모여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연파괴란 단순히 나무를 배며 불을 피우고...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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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을 당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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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소나타

답글: 권고사직을 당한 후

어떤 경우로든 끝이 정말 끝이 아닌것처럼 하온님도 새로운 시작을 하실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권고사직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죠..그래도 잠시 준비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시작에 다다를수 있습니다. "권고사직 당하길 잘했다" 라는 그 기분 어쩌면 권고사직 당하기전 하온님은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고 버티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옷을 만들 시간이 필요했고 옷이 만들어 졌으며 그옷을 입고 지금 만족하고 계신가 아닌가 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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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소나타

고민하는 사람들..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일을 하거나 또는 사람을 만나거나 관계속에 항상 따르는게 고민이 아닌가 싶다..  고민은 단순히 마음이 바라는것과 머리로 생각하며 오는 현실에서의 충돌이 만들어낸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다. 세상 태평하게 자연인으로 산다고 한들 고민없이는 살 수 없다. 다만 그 깊이의 차이는 있을수가 있다.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단순하지만 고민이다.  "내일부터 시험인대..지금 공부해서 내일 시험을 잘 볼수 있을까?" 뭔가 급박하고 힘들지만 이역시 고민이다.  여기서 결정하는건 마음이냐 생각이냐 차이가 아닐까 싶다. 마음 가는대로 하느냐 아니면 상황을 위해 생각해서 하느냐..보통 끝에 가면 대부분  "에잇 될대로 되겠지 뭐~" 하고 자포자기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부쩍 별것아닌 고민에 한번씩 기분을 망치는 경우  "아 내가 왜 그렇게 했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돌이킬수 없다는것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다. 모든 하루...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