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중에 최근들어 이슈된 이야기가 나를 해집어 놓았다.
"-오랫동안 연락안된 부모가 자녀 사망후 친족인걸 이용하여 사망보험금과 유산을 찾아간 이야기..-"

 최근 다른 글쓴이분의 글에 나도 모르게 흥분하여 답변한 기억이 있다..
 제도적인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기도 하고 과연 그 부모는 부모로서의 자격이 있는가?
정말 태어나게 해준것이 부모로써의 모든것인가? 버려진 자녀를 키우고 가르쳐 세상에 자립하게 해준
키우던 부모는 부모로써 자격이 없는가?

 몇년전..아니 최근에도 해외에 자녀들을 유학시키며 자식을 위해 자금을 마련하고 뒷바라지 하는
모두들 다알고 있는 "기러기 부모" 이야기는 이젠 너무 접하기 쉬운 이야기 이며 특히나 나의 주변 또는
다른이의 주변에도 그런 이야기는 안타깝지만 가깝게 접할수 있는 이야기 이다.

 그럼 난 여기서 "뻐꾸기 부모"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뻐꾸기는 동요에도 나오고 특히나 야산에 밤중에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긍정적인 면만 보자면 분명 이새의 아름다움은 그 울음소리 하나로도 좋게 기억되기도 한다.

 하지만 뻐꾸기는 "탁란"을 하는 새이다.
탁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