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뿐만 아니라 어느새 인가부터 레트로풍이나 과거의 기억을 소환할 수있는 프로그램들과 물건들이 인기를 얻는 것 같다. 포켓몬빵에 열광해서 편의점을 돌아다니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런지  식빵을 물어봤는데 포켓몬빵 없다고  편의점에서 일하시는 분이 환정이 들린다는 이야기도 카페에서 본듯하다.     나도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라 그런지 아이들에게 이야기 할 때 라떼는 말야.. 라는게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그당시 이야기를 해주면 또 추억팔이 한다고 핀잔듣기도 한다.  뭐 생각해보면 추억팔이가 틀린것 같지는 않으니까.. 그러면서도 과거의 기억을 소환 할 때면 나도 모르게 지어지는 웃음 그래서 우리는 추억에 열광하는가 보다.   과거의  나쁜기억에 우리 자신을 좀 먹는게 아니라 과거의 추억거리에 흐믓해하는 현재를 감사하는 추억팔이에 오늘 하루도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