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상
답글: 이재명에게 다음이 있을까
답글: 이재명에게 다음이 있을까
대선 전이건 후건 이재명에게 한소리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윤석렬과 검찰의 위험성과 해악을 과소평가하는 것인 듯
지지율이 떨어진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 평소답지 않게 매끄럽지 않아 보입니다.
지지율이 떨어진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 평소답지 않게 매끄럽지 않아 보입니다.
컨벤션 효과가 없었다는 것은 결국, 그 이상으로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것인데. 말씀하시는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경선 2위후보 진영과 야당, 언론이 합심한 의혹제기가 극에 달했다.' 라는 가장 크고 단순한 원인에 눈을 돌린 채로 이재명 본인에게만 현상의 이유를 찾으려 하기때문이지 않을까요?
이재명이 답해야 했던 옳은 질문은 둘 중 무엇입니까?
'어떻게 8500억의 이익이 가능했는가?'
'이재명은 한다며?'
둘 다일까요?
그에 대한 옳은 답은 무엇일까요?
'4000억원은 환수했다'는 답이 아니라고 누가 이야기 한 것일까요.
'다른 사업에는 거의 환수가 없었지만, 이재명이니까 4000억원을 환수했다.'는 답이 되지 못한다면.
'민간사업은 안하겠다.'
'민간에 이익을 안주겠다.'
이쪽이 듣고싶었던 이재명이 하는 대답일까요?
무슨 말을 하든 2위후보진영, 야당, 언론은 답으로 인정하지 않아버릴 것 같은데 말이죠.
추가로.
60%에 대한 초반의 해석은 정말 실망...
일등 몰아주기 풍조가 바뀌어야
일등 몰아주기 풍조가 바뀌어야
장남을 일등을 대기업을 우대하여 몰아주는 풍조가 바뀌지 않으면 힘들다고 봅니다. 부산이 말로만 제2의 도시라는데 부산 기반의 회사가 얼마나 되나요? 다른 지역은 더 말할 것 없이 처참하죠
내일 다들 쉬시나요?
집있는 사람, 집 없는 사람 어느 한 쪽이라도 만족시켰으면 좋았을 것을.
집있는 사람, 집 없는 사람 어느 한 쪽이라도 만족시켰으면 좋았을 것을.
코로나로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양적 팽창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이제서야 금리를 올리려 하고 있죠. 돈이 많이 풀리면 주식과 부동산, 그리고 물가가 올라가는 것을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코로나 이후 대부분의 나라의 주식과 부동산이 올랐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정부가 너무 균형적인 정책을 펴지 말고, 확실한 정책 방향성을 가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것이죠.
코로나 이후 부동산 이익과 대기업 등의 주가 이익을 대부분 환수하여 자영업과 취약계층의 손실 보전과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방향.
어차피 잡지 않을 부동산이라면, 부동산 값에 인위적 조정을 가하지 않는 방향.
둘 중 하나를 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데... 지금은 이도저도 아니라 양쪽에서 다 욕먹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으로 돈번 사람은 세금내기 싫어서 욕하고.
집 없는 사람은 벼락거지가 되어 욕하고.
답글: 25.9%의 20대 남자들에게서 ‘맥락이 제거된 공정’을 빼앗으려면?
계층을 상승시킬 수 있는 사회가 좋은 사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