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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직원

실수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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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직원

에너지가 고갈난 느낌이에요

인생 노잼시기라고 아시나요?? 저는 가끔 인생 노잼시기가 와요 뭘해도 재미없고 의욕이 안나고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잠만 자고싶을때가 있어요  다들 이런적이 한번쯤 있으실까요?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할때 이러면 일하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실수도 더 많이하고 집중도 잘 안되고... 이것도 시간이 약이긴한데 이 기간에는 일 끝내고나면 다른 무언가를 할 의욕이 없어요 청소 설거지 빨래 뭐든간에요...원래는 게임  좋아했는데 게임할 에너지도 없고요 밥해먹어야하는데 귀찮으니까 자꾸 배달음식먹고 살찌고 집은 쓰레기장이 되가고... 누워서 핸드폰이나 하고... 매일 똑같은 일, 집에만 틀어박혀서 아무도 안만나고..옛날이나 지금이나 재택근무는 제 꿈의 직업이긴했는데 이것도 계속 반복되니까 지치고 그냥 끝도없이 잠만자고싶고 그러네요 인생노잼시기 언제쯤 끝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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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왔네요

팔로잉한분들 글 싹 읽으면서 밤새면 얼마나 재밌게요  안들어온지 좀 되서 글들이 쌓여있어서 읽을게 많아서 좋네요~ 아쉽게도 활동 접으신분들도 좀 보이고.. 그나저나 얼룩소 들어오려는데 얼룩소라는 이름이 생각안나서 계속 소..소 뭐였지 이러다가 검색기록 한참 아래로 내려서 찾아냈어요. ㅋㅋㅋ 다들 여름휴가 이야기하고 계시던데 저는 집이 너무 좋아서 어딜 딱히 나가고싶지가 않습니다ㅋㅋㅋ뚜벅이라 더 그런것같아요 차없이 나가면 덥기도 덥고  걸어다니는것도 힘들어서요.. 차 있어도 나갈건 아니지만요 집에서 에어컨 쐬고 수박음료시켜먹으면 진짜 그곳이 천국이더라구요 전기세랑 배달비가 눈물이 나긴하지만... 아빠랑 이모랑 이모부가 밖에 나가서 바람좀 쐬고 운동좀 다니라고 하는데 진짜로 밖에 나가고싶지가 않아요.. 나갔는데 오히려 찜통에 들어간 느낌.. 언제쯤 더위가 가실지 모르겠네요 이번 여름은 유독 더 더운것같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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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회사에서 실수ㅜㅜ

친척언니가 사업을 하는데 일 권유받아서 재택근무로 1년 반쯤 하고있는데,... 신입때 잘 모르고 실수했던게 1년쯤 지나니 펑펑터지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실수를 안하는것도  아니고 ㅜㅜ 친척언니한테 미안해죽을것같은 마음.. 사실 안본지 15년쯤 되서 그냥 존재만 알고있었는데 자격증도없고 기술도없는데 취업도 시켜주고 돈도주고...참 고마운 언니에요 이번에 여행 다녀오면서 선물도 사와주시고 월드컵땐 치킨 깁티도 주시고.. 이 은혜를 어찌 다 갚아야할지.. 근데  실수투성이라 하.... 지금까지 일해왔던곳 다 같은 패턴이었거든요 실수->주위나 회사에 민폐->죄송해서 퇴사... 일할 때 차분하게 집중 잘해서 실수안하고싶은데 왜 이렇게 덜렁거릴까요...ㅜ 일은 그냥 반복작업이라 크게 어려운것도 아닌데 실수해서 손해날때마다 조금 울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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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줄여야하는데 참 쉽지않네요..

자택근무인데다가 혼자 자취하는터라 가끔 일이 뜻대로 일이 안풀릴 때, 어쩌다 살짝 다칠 때 혼잣말로 욕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이게 자주 욕을 자주하다보니 입에 붙어버렸는지 타인과 함께있을때도 튀어나와서 당황했었네요.. 옛날에 큰엄마와 대화하던중에 저도 모르게 @나(많이) 를 써버린거에요.. 대화할때에 인지못했었는데, 한참뒤에 언니가 둘이 있을때 이야기해줘서 그제서야 알았던 기억도 있고..그 뒤로 말할 때 더 조심하긴했지만 몇 번 더 실수했을지도 모릅니다. 중학생때까지는 욕을 쓰면 어색했었는데 그때에는 욕 쓰는게 뭐라고 자연스러워질때까지 연습까지 했었네요. 지금은 입에서 떼려고 노력중이구요. 욕이 참 입에 붙는 건 순식간인데, 떼려니 힘듭니다. 그래서 통화보다는 카톡이나 문자가 좋아요. 수정할수도있고 보내기 전에 한번 더 흞어볼수도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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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날짜순 정렬과 다음글 읽기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다...

옛날글부터 최근글까지 차례대로 읽고싶은데 얼룩소에서 도저히 보이지않는 그 기능ㅠ 얼룩소만의 개성을 위해 안넣었다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요...이렇게라도 글 쓰면 얼룩소 직원분들이 우연히 보고 기능 넣을지 말지  고민이라도 해주지않을까해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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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딱 소리가 나네요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딱? 뚝? 소리가 나네요. 처음에 이사왔을때는 깜짝깜짝 놀랐는데 지금은 조금 적응됬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았던 집은 이랬던적이 없어서 좀 낯선데... 인기척소리도 아니고 벽에서 울릴때도 있고 창문쪽에서 날때도 있습니다. 아는 분에게 물어보니 날씨가 추우면 건물에서 그런소리가 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위험한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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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쉬는 시간에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주로 게임이나 블로그글을 보면서 보내는데요. 최근에 얼룩소를 알게되면서 재밌는 글들이 많아서 읽어내려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어렸을 때에는 다른 사람의 일상이나 생각이 궁금해서 다른사람 일기를 보고싶은 마음에 선생님이 되고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힘들다는 걸 알고 금방 꿈을 접었던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허락 없이 남의 일기를 보면 안돼잖아요. 하하) 조금 커서는 블로그에 일기를 쓰는 분들이 많아서 틈날때마다 봤던 기억이 있어요. 최근에는 얼룩소를 주로 보고있지만.. 이미 블로그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다음글보기나 이전글읽기 기능들이 없어서 조금 답답합니다. 옛날 글부터 정주행하고싶은데 뒤로가기 누르면 다시 최신글부터 보여서 스크롤 또 내려야하고... 언젠간 기능들 개편해줄거라고 믿는수밖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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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구독기간이 끝나면 어떻게 되나요???

유튜브에서 부업을 검색해 찾아보다가 우연히 얼룩소를 알게되었는데요. 글을 쓰기만해도 돈을 준다니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그게 전문적이거나 유용한 정보글이 아니어도 괜찮다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들이 생기더라구요.  이용자들이 설문조사처럼 통계내는 데이터를 제공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이트에 광고가 달려있는 것도 아니고.. 무료 기간이 끝나면 월구독료를 내고 글들을 봐야하나요? 아니면 쓸 수 있는 글 제한이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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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었지만 어른들의 잔소리는 끝이 없네요

학교 다닐때에는 성적, 졸업하고는 취업, 취업하고는 살... 살 빼고나면 또 무엇으로 잔소리하실런지 조금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민망하지만 나이를 먹고 부모님이나 어른들을 조금씩 이해하게되면서  애정과 걱정을 바탕으로 하신다는게 점점 더 느껴지네요. 이걸 학생때부터 알아차렸다면 부모님 마음에 대못박는일을  조금이라도 줄였을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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