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17
글
15
팔로워
5
팔로잉

아들엄마

지혜롭게 나이들길 원하는 보통사람.

매일 매일 깨닫고 공부하고..느끼며 좀 더 지혜롭고 현명하길 원하는 아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아
오랫만의 통화...
두
두드림우체통

답글: 오랫만의 통화...

말은..진짜 중요한듯 해요.. 아무리 친한사람이라도 말조심.. 두~세번 겪다보니 또 한번 말조심하자.. 다짐하네요^^
생활/사건사고
노
노쌤

오늘 3월 학력평가 보는 모든 고딩들

오늘 학력평가 보는 모든 고딩들 힘내라고 한 마디 써봅니다. 특히 고3 학생들 부담이 무지막지하게 많을텐데 그런 걱정들 털어버리고 앞으로 볼 무수히 많은 시험들 중 그저 하나라고 생각해 보길. 고3으로 첫 공식 시험이라 잘 보고 싶은 맘 많을텐데. 실력 점검의 기회로만 생각하세요. 어차피 내신 안들어가요. 그리고 취약한 영역 찾아 다시 하면 되는 거고요. 무엇보다 옆에서 시험보는 친구들은 경쟁자가 아니라 함께 힘든 수험생활 헤쳐갈 동료라 생각하길 바랍니다. 그럼 위로와 격려가 될 거예요.^^ 홧팅.
생활/사건사고
G
글로 표현되는 자존감
소소한
소소한

답글: 글로 표현되는 자존감

 나이와 직위를 불문하고 존경심을 갖게 하는 사람들의 대화는 항상 명확하고 자신의 의견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흐른다.  참 맞는 말인데, 그렇게 되고 싶은데... 일상에선 조건 절이 붙게 마련이네요. 경험, 지식의 부족이 그 이유일 때가 많지만, 또 그 경험이 너무 많아, 나랑 직접 적인 연관이 되지 않으면, 그저 조언을 구하는 질문일 지라도... 여지를 두게 되더라구요.  대답도, EDIT이 되지만, 질문도 원하는 답을 얻기위해  EDIT해서 할 때가 종종 있어,  의도 한 바와 다르게 해석되어,  나중에 내 책임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GBRS님의 글을 읽어보고 또  반성하게 됩니당.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얼마나 지식과 자신감이 있는가? 나는 이것을 얼마나 OWN하고 있는가... ?! 하는... 
생활/사건사고
1
핑피
핑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아침에 일어나서 두서없이 또 글을 쓰네요 ㅎㅎ 그래도 갑자기 생각난 생각을 적기에는 얼룩소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전업이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많은편인데요. 그럼에도 매일 시간에 쫒기고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것이 많거든요. 블로그, 얼룩소, 인스타, 제페토크리에이터 아이 학교 보내기  아이 학교공부 보충해주기 , 영어책읽어주기, 한글책읽어주기 집안일하기 밥차리기 운동하기 감사일기쓰기 ㅎㅎ  이 모든 것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매일 시간을 쪼게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저의 책상앞에는 데스노트가 있어요 ㅎㅎ 이유는 체크리스트안에 오늘할일을 적는거에요. 계획표를 쓸때 시간을 적지 않고 쓰는편이에요. 시간안에 못하면 실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해야할일을 지워가면서 하고 있지요.  다 지운순간 저는 그제서야 휴식을 취합니다.  얼룩커님들은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는지 알고싶어요.
생활/사건사고
2
삭제된 글입니다.
Ellamin
Ellamin

여러분은 평상시에 감사함을 느끼시나요?

매일 일하고 밥먹고 잠자고 하다보면 하루가 훌쩍가고 한달 두달, 10년 20년 세월이 마구마구 흘러가던데요. 시간되면 밥먹고 '집'으로 가고 침대에서 잠을 자고 이 모든 것들이 당연한걸까요? 오늘 남편이 중요한 시험으로 신분증을 지참해서 갔어야하는데 깜빡하고 놔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제가 운전해서 데려다 주는 길이었기에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집에가서 가져와야 하는데 집까지 편도 30분, 시험도 30분이 남은 상황이었죠. 남편은 망연자실해있고 저는 눈물부터 나더라고요 ㅠ 그러던 와중 번뜩 떠오른것이 '퀵서비스'였어요. 한번도 이용해본적은 없었지만 지금 이순간 누군가 집에가서 신분증을 가지고 차가 막히는것을 피할 수 있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져다 주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급하게 사정을 설명하고 퀵서비스 기사님은 정말 딱 제시간에 가져다 주셔서 아슬아슬하게 남편이 시험을 칠 수 있었어요. 퀵서비스 기사님을 기다리는 동안 저는 '제발 제발'...
생활/사건사고
86
박우성
박우성

지인과의 전화통화^^..이런 경우도 있네요^^''

띠리리링....    나   :  잘지냈어? 별일 없지? 지인  :  응..나는 별일이 없는데 나 빼놓고 가족 모두가 코로나에 걸렸네...   나   :  헉...너는 왜..? 요즘은 가족 중에 한명 걸리면 다 걸린다는데...? 지인  :  그러게.. 가족이 걸리는 김에 같이 걸려서 면역도 되고 회사도 좀 쉬고 그려려고              확진된 아들이 먹은 숟가락으로 밥도 먹고 걸릴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는데              안걸리네...^^''     지금도 회사출근중..ㅋㅋ   나   :   증상이 없어도 키트나 PCR검사 해보지? 지인 :   계속 해봤지.. 코가 헐 때까지 해봤지...   나   :   ㅋㅋㅋ 아 부럽다고 해야 하냐 안스럽다고 해야 하냐? ㅋㅋ 슈퍼 항체 보유자네...ㅋㅋㅋ 나름 코로나에 감염이 안되려고 노력하고 있는 저인데 너무 부러웠는데..그 친구는 오히려 걸릴려고 안간힘을 썼다고 하니..ㅋㅋ  어떤게 맞는건지....^^'' 암튼...
생활/사건사고
23
아
아이를 키운 다는 건...
Liam Young
Liam Young

답글: 아이를 키운 다는 건...

아이를 보면서 배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부모의 내면에 가지고 있는 것을 본인이 발견하지 못했는데 아이를 통해 드러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구요... 저도 아이들과 이야기나 논쟁을 하다보면 무조건 내 의견을 주장하다가는 논리적으로 밀리는 경우도 많아요. 서로 존중하면서 그렇게 성장해 가는 것 같습니다. 배움의 끝은 이 세상 끝나는 그날까지 인가 봅니다. 아이 키우시느라 힘드실텐데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생활/사건사고
라몽
라몽

넷플릭스 추천

요즘 넷플릭스에서 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정주행 중이에요!  저는 이런 말랑말랑한 드라마가 좋더라고요. 그 해 우리는 갯마을 차차차 위 드라마 안보신 분들 꼭.. 봐주세요..! 마음이 말랑말랑 해진답니다ㅎㅎ 저런 말랑한 드라마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생활/사건사고
25
호서비
호서비

인생! 절박함이 더해지다.

인생! 절박함이 더해지다. 나에게 시간은 얼마나 남았을까? 평균 수명이 80이라고 하던데 40년이 남은걸까? 40년이나 남았는데 좀 여유있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 절박하게 하루를 살 이유가 있을까... 시간은 많은데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내가 60대 70대가 되면 어느정도 부를 이루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자! 내가 70대가 되면 부모님은? 부모님은 지금 70대....평균 수명이 80이라고 하면 10년도 안남았다!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 보답할 시간은 그리 많치 않다. 더 열심히 살자!
생활/사건사고
26
아
아이의 살 어찌하시나요?
꽃
꽃들에게 희망을

답글: 아이의 살 어찌하시나요?

아이가 몇 살인가요?? 코로나 때문에 무섭게 살찐 고딩 아들은 학교 다니니 갑자기 늘어난 학업 때문인지 몰라도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사춘기 때는 정말이지 집에서 꼼짝 안하고 게임만하고..하~... 진짜....결론은 학교를 가야합니다.ㅜ.ㅜ
생활/사건사고
아
내 자식은 안 그렇다는 말...
삭제된 글입니다.
alookso 데이터팀 임예진
임예진  외 1명

[카우레터] 행복이란 무엇일까?

유엔(UN)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복지와 경제발전을 도모하고자 3월 20일을 ‘세계 행복의 날’로 지정, 2013년부터 ‘세계 행복 보고서’를 공개함. Midsommar 얼룩커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 듯, 북유럽 국가들이 가장 행복한 것으로 조사됨. 한국은 몇 위에 올랐을까? 어떻게 분석했을까요?
생활/사건사고
152
몽크
몽크

반려견 입양이 두렵습니다.

반려견 입양이 두려워 졌습니다. 분명 지금 시점에서 반려견을 입양하면  우리집 충분히 더 행복하다는걸 너무나 잘 알지만 이젠 두려움이 더 많아져서 망설이고 또 망설이고 있습니다. 오래전 깊은 생각없이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반려견을 둘 품에 보듬고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어딜가나 데리고 다녔고 반려견 입양후 호텔여행은  포기하고 해외여행도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무조건 동반여행을 하고 다녀서 숙소를 못잡을때면 차박을 하기도 했지만 그런것조차 행복이었지요.. 그렇게 15년 넘게 지내다가 3년 터울로 두녀석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말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약간의 뇌출혈까지 와서 몇년동안 뇌 mri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만 했었습니다. 사람들은 반려견의 빈자리는 반려견으로 채워야 한다고 하기도 하지만 또 다시 다가올 이별이 두려워 입양을 결정을 못하고 그져 길가다 산책하는  댕댕이들을 보면 눈에 하트가 뿜뿜해집니다... 그렇게 아가들 산책시키는 분들도 부럽고...... ...
생활/사건사고
44
림스
림스

마스크 없는 세상 그리고 일주일

캐나다 BC 주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었다. 2022년 3월 11일 이후 마스크는 더 이상 의무적으로 챙길 필요가 없어졌다. 작은 사업장인 경우 오너에 따라 의무화를 해도 되긴 하지만 마을을 둘러보니 대부분 작업장이나 상점들은 마스크 착용 관련 부착물을 다 떼 버렸다. 4월 8일에는 백신 카드 제시 의무화 즉 한국으로 이야기하면 백신 패스 의무화 같은 것이 폐지될 예정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코로나 이전의 삶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하지만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거나 영향이 줄어든 것은 아니기에 아직까지는 불안하다는 사람들의 주장이다. 지역 신문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 계속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손님 중 한 분은 2주 정도 지켜보다 코로나 확진자 수와 반응들을 체크한 후 마스크를 벗는다는 분도 계셨고 나이가 많으신 손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셨다. 난 그분들의 의견도 존중한다. 마스크 의무화 해제 후...
한국정치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