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두서없이 또 글을 쓰네요 ㅎㅎ
그래도 갑자기 생각난 생각을 적기에는 얼룩소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전업이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많은편인데요.
그럼에도 매일 시간에 쫒기고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것이 많거든요.
블로그, 얼룩소, 인스타, 제페토크리에이터 아이 학교 보내기 
아이 학교공부 보충해주기 , 영어책읽어주기, 한글책읽어주기
집안일하기 밥차리기 운동하기 감사일기쓰기 ㅎㅎ 
이 모든 것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매일 시간을 쪼게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저의 책상앞에는 데스노트가 있어요 ㅎㅎ
이유는 체크리스트안에 오늘할일을 적는거에요.

계획표를 쓸때 시간을 적지 않고 쓰는편이에요.
시간안에 못하면 실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해야할일을 지워가면서 하고 있지요. 
다 지운순간 저는 그제서야 휴식을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