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조직 소탕 작전" "조폭 없는 사회" 전부 1990년도 정확히는 노태우 정권때 나온 플랜카드이다. 당시 노태우 정권은 민생안정을 위해서 범죄자 소탕을 명령하였고 그 결과 수많은 악질 범죄자들이 감옥으로 보내졌다. 이렇게 대한민국에 조폭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새 시대가 열리는 듯 싶었다. 하지만 2020년 지금 그때 외쳤던 정의는 거대한 소용돌이와 함께 침몰했다. 바로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자살을 한 박원순 전 서울 시장의 장례식이 그것도 국가의 세금으로 이루어 진 사건이다. 뭐 이 사건이 이제는 놀랍지는 않다. 이미 권력층은 기존에 성범죄를 저질렀던 안희정에 권력을 높혀주는 만행을 저질른 그런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당시 많은 여성들이 분노했지만 대통령은 안희정 모친상에 꽃을 보냈다. 그로부터 몇달 후 우리 사회는 성범죄자 의혹을 받고 자살한 서울시장의 장례식을 서울시장으로 치루어주는 황당한 일을 목격하고 있다.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