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14
글
11
팔로워
8
팔로잉

션즈

그냥 글 쓰는 인간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살아가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이현웅
34살이 되어서야 대학학위를 받았습니다.
션
션즈

답글: 34살이 되어서야 대학학위를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사이버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신입생 오티를 해서 줌으로 참석하게 되었는데  배움의 끝은 나이와 무관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은 할 수 있는 것이고 학업에 대한 꿈과 목표만 있으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션
션즈

저는 OOO입니다.

제목의 OOO을 채울 말이 뭐가 있을까? 나를 한 단어로 설명하자면 무엇일까? 항상 나는 나를 소개할 때 뭐라고 할지 고민했다. 이번 주말에 개강모임을 줌으로 하면서 사이버대학에 있는 학우들의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다. 대학 교수님부터 은퇴하신 학원장까지  다양한 곳에서 일을 하시고 학구열이 있으셔서 수업을 듣고 계셨다. 그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는 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28살의 나이는 그분들이 보기에 아직 젊고 시작하지 않은 나이라는 것이다. 현실의 나는 빚이 있고 알바를 하고 있는 28살이다. 그런 나를 소개하는 단어를 찾다가 발견했다. 저는 몽상가입니다. 항상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달라가려고 합니다.
생활/사건사고
션
션즈

고개를 숙일 수 있을까?

알바를 하면서 뉴스를 봤는데 차기 대통령과 함께 일을 하는 사람들 중 안철수가 있는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같은 대통령 후보로 나왔을 때는 어떻게든 싸워서 이길려고 했던 사람들끼리 같이 손을 잡고 일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텐데 자기의 욕심을 포기하고 고개를 숙이고 적의 밑으로 들어간다는 것이 대단해보였다. 그러면서 가계 사장님을 보게 되었는데 손님들의 어떤 전화에도 친절하게 답하시고 환불을 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환불을 해준다고 하시는 모습이 마치 닮아있었다. 잠깐의 고개를 숙이면 되는 것을 빳빳하게 들고 있어서 도움 되는 것은 없지만 나는 항상 숙이질 못하고 있다. 복잡한 머리속인 하루였다.
생활/사건사고
션
션즈

비가 오면 생각나는 것은......

오늘 산불의 잔불까지 없애주는 봄비가 내렸다. 그만큼 몸은 축 처진 상태로 일을 하게 되었다. 마치 좀비가 되면 이런 느낌일까? 난 항상 비가 내리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남들은 전여친 또는 전남친을 생각하지만 아프리카로 봉사를 갔을 때 만났던 친구가 생각이 난다. 짧은 기간 동안의 봉사였지만 비를 맞고 감기로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이 약해 죽어서 비를 무서워한다고 했던 그 맑은 미소를 가진 친구가 생각이 났다. 고3 때 갔던 해외봉사활동에서 만나서 같이 웃으면서 찍었던 사진은  공모전에서도 상을 받을 만큼 좋은 사진이 되고 추억이 되었는데 그 친구는 어떻게 지내는지 걱정이 되서 마음 한편이 아려온다.
생활/사건사고
션
션즈

난 오늘 선물을 받았다

흙회장 유튜브를 보고 시작한 얼룩소를 많이 들어오지는 못하지만 답답할 때나 자랑하고 싶은게 있을 때 들어오려고 하고 있다. 오늘은 답답한게 아니라 내 몸과 마음에 힐링이 되는 일이 있어서 자랑하고 싶어서 오게 되었다. 흙회장님이 이벤트의 이름을 정해달라는 글을 올리셔서 거기에 나는 순간 생각나는 단어인 만찬이라는 단어를 통해 추천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똭! 하고 선택받게 되어서 이렇게 치킨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항상 내 나이를 생각하면서 뭐라도 해야지 뭘 해야되지? 이 생각으로 지냈는데 오늘 흟회장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날 위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냥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향해 가고 싶어졌다 지금까지 매번 가슴 속에서만 품고 있던 일을 하고 싶다. 항상 봉사를 하러 가는 것이 좋았고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것이 좋았다. 그렇기에 나는 다른 꿈을 꾸고 있다. 법에 가장 취약하면서 누구에게도 손을 내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 가...
생활/사건사고
션
션즈

가족이 코로나 걸려서 코만 3번 쑤셨다.

동생이 코로나가 걸려서 자가검진키트 한번 신속향원검사 한번 PCR검사 한번 이렇게 3번을 검사하면서 하나님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왔다. 아직 사이버대학 학생이라서 직장을 잡기 어려워서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알바도 못가고 알바 같이하는 동생들한테 미안하고 눈치만 보이고 코로나 때문에 이게 뭔지.... 음성이길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마무리 해야지 ㅠㅠ
생활/사건사고
션
션즈

내 몸과 마음은 따로 노는 것 같다.

몸은 항상 피곤하고 알바를 끝나고 오면  다른 부업이자 취미인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 그러면서 스트래스를 풀고 있지만 마음 속으로는 항상 내일을 걱정한다. 친구들과 비교해가면서 내 자신이 알바를 하면서 사이버대학을 다닌다는 것이 비교가 된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몸은 오늘 하루도 잘 지냈다고 뿌듯해하는데 마음은 후회를 한다 항상 그렇게 따로 놀고있다.
생활/사건사고
션
션즈

숨만 쉬면서 돈 벌고 싶다.

모든 사람이 숨만 쉬면서 돈 버는게 목표일 것 같다. 나는 그렇게 숨만 쉬면서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돈을 벌고 싶어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해봤지만 정작 돈이 들어오는 것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왜 돈을 벌 방법이 무엇인지 찾으려고 했는데 우연히 읽었던 글귀가 다시 떠올랐다. '돈을 쫒는 사람은 돈을 벌 수 없고 돈이 따라오는 사람은 돈을 벌 수 있다' 나는 돈을 쫒고 있었기 때문에 돈의 뒷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래서 돈을 못 벌었던 것 같았다. 지금의 나는 내 취미를 통해서 월 10만원 이상의 돈을 벌고 있다. 내 취미를 통해 스트래스를 푸는데 돈을 번다니 기분이 좋다. 그냥 행복하다. 돈이 있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돈이 찾아오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사는 것 같다.
생활/사건사고
1
션
션즈

얼룩소를 하게 되면서 나는

얼룩소를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하니 글을 쓸 게 없을 때는 압박감이 심해서 글을 안 쓰고 잊게 되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흙회장에 커뮤니티 글을 보게 되면서 다시 얼룩소를 들어와서 글을 쓰게 되었다. 지금은 수익에 대한 부담 없이 내가 하고싶은 말 내가 생각하는 것을 여러사람들과 나눈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니 쉽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나다운 것이 제일 좋은 것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하루였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션
션즈

헬퍼라고 하지만 그 속은 늑대

나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그 중 우연히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헬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헬퍼는 헬프를 외치는 사람들을 돕는 사람을 말하는데 여기서 헬퍼는 두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 자신의 욕구를 위해 헬퍼를 하는 사람들과 벼랑 끝에 내몰린 애들을 돕기 위해 하는 사람들로 나뉘는 것 같았다. 나도 가출한 청소년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많은 돈을 도와주게 되면서  내 자신의 생활이 힘들 정도로 돕게 되었다. 왜 도왔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후자에 헬퍼이다. 그러나 많은 헬퍼를 알게 되었고 접하게 되었지만 자신의 성욕 또는 자신이 선행을 배풀었다는 만족감 또는 자신이 돈이 있는 권력자라는 것을 표현하려고 헬퍼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난 그 뒤로부터 헬퍼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냥 글 보고 네 밥값이라도 주고 싶어서 연락했다고 하고 밥값만 보내주고 그냥 연락을 끊게 되었다. 그 받은 애가 진짜 가출이거...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