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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일기장 또는 최근 느끼는 생각을 중심으로 글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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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고가 과연 정부의 탓일까?

이번 이태원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인을 애도하고 안타까운일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정부를 엄청나게 규탄하고 있고  뉴스또한 그런 뉘앙스를 풍기며 내보내고 있습니다 국가가 대처를 안해서 이사태가 벌어졌고 충분히 막을수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저의 생각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난 개인이 스스로한 선택이 안타까운 참사로 벌어진 사고 라고 밖에는 생각이 되질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죠........; 따라서 탓할 상대방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자유의지를 가진 국민이 스스로 행한 일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진 것이므로 위험의 가능성만으로 국가가 강제성을  띄며 통제를 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탄핵을 해야 한다느니 이게 나라라느니 이런 댓글들이 수천 수만개씩 달리고 있는 것을보는데 댓글에는 정부탓이 아닌 댓글을 정말 찾아보기가 힘들정도 이게 과연 정부탓일까요? 정부가 경찰 및 공무원을 투입시켜서 통제를 한다한들 과연 시민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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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되는것들호보다 더 쓰라린것은.........

후회되는것보다 더 쓰라린것은......... 바로 시도 및 도전을 안했던것이 더 가슴아프고 쓰리다 차라리 시도 및 도전이라도 해서 결과가 안좋게나왔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조차도 하지않았던 것이 너무나 가슴아프다 정말로 바보짓을 하고 웃고 넘길수 있는 때는 다 있는것이다 나이는 숫자일뿐이라고 종종 말들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제한적이다 숫자일뿐일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는것 왜 그때 그것을 배우지 않았을까? 왜 좋아하는 이성한테 말한마디 건네지 못했을까? 그 수많은 후회중에 바로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한마디 내마음을 전하지 못하면서 살아온것 이것이 가장 크다 그리고...... 싸웠던 친구에게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지 못했던 것도..... 기타등등 너무나 돌이키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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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출현 이순신이 과연 사람일까?

한산 용의출현 이라는 영화가 극찬을 받으면서 집중조명되고있다 어떻게해서 일본군을 상대로 피해를 거의 입지않고 이길수있었느냐 기타등등 그 대표적인 승리의 예로 판옥선을 들었는데 왜군의 선박에 비해 선체가 크고 견고하고 어쩌고 기타등등 설명을 하고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선박이나 기타장비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이순신이라는 사람자체가 모든것의 판도를 뒤집고 역사를 바꾼것 설령 이순신이 왜선인 안택선 세키부네 등등을 이끌고 왜선들로 왜군을 상대했어도 이순신은 어떻게하면 이 선박으로 상대방을 이기고 최소한의 피해를 입힐수있을까를 연구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 전문가분들 평론을 듣고있자면  조선의 선박이 하에테크였니 조선의 판옥선이 뛰어난것이 한몫을 했니 어쩌니 한다 하지만 내생각은 다르다 물론 판옥선이 승리의 비중을 차지하긴했지만 그모든것은 그저 작은 일부일뿐이다 이순신은 도망가서 밥이나 제대로 먹는지 마는지 모르는 임금때문에 아무런 지원을 받지않고 모든 보급품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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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하고 파렴치한 사람들

집근처 골목길을 걷다보면 한켠에 주차가 빼곡하게 되어있어 가뜩이나 좁은길이 더 좁게만 느껴졌다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공무원들이 그 차량에 주차 과태료 처분딱지를 붙이고 있는것이 아닌가 속으로는 쾌재를 부르면서 썜통이다를 외치며 지나갔다 그후로는 더이상 좁은길에 차가 주차되어있지않으니 길이 뻥하니 뚫려있어 마음까지  여유가 생긴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렇게 시간은 흘러 평일이 아닌 주말이되었고 그길을 지나치다가 황당한 장면을 목격하게되었다 다시 그 길 옆으로 불법주차차량들이 빽빽하게 주차되어있었다 전에 항상 그랬던것처럼..........;; 그렇다;; 주말에는 공무원분들이 쉬는날이었던것이다 이처럼  취약한틈을타 주말에는 과태료처분을 받지않게되니  주말만큼이라도 다시금 불법주차를 하고있는것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한달에 5만원선으로 마련되어있음에도 그 5만원을 내기싫어서 저러고있다;; 그렇다면 저런인간들 마음속에는 걸리지만 않으면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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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발전하는 갖가지 기술

나의 취미는 비디오게임이었다 세월이 조금이라도 흐르면 금새변화된 스토리와 그래픽으로 무장한 게임들이 출시되는데 이걸 정말 인간이 제작하고 기획하고 만든게 맞나 싶다 정말 사람의 능력은 어디까지인지 도저히 가늠할수가 없다 16년전 군대에서 2차휴가를 나와 비디오게임기를 사고 7박 8일동안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바이오하자드4라는 비디오게임을 하고 엔딩을 보았는데 그 여운이 지금도 잊혀지질 않는다 거의 엔딩을 보려는 찰나에 엄마가 나와서 그만하고 자라며 짜증섞인 말까지도 기억이나는데 이 엔딩의 감동을 충분히 깨뜨리기에는 충분했다;; 하지만 그만큼 재밋게 즐기고 감동과 여운을 느꼇던 게임이기에 그만큼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다 최근 이 게임이 리메이크되어 나온다고 트레일러를 발표했는데 오우;;; 그래픽수준이 장난이 아니다 정말  사람의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라고 생각을하게 만들며 감탄이 나온다 모션연출하는 배우들 그리고 성우 그래픽디자인 음향 기타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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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다니는것이 맞을까?

요즘들어 학교를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많다고 한다 억지로 앉아서 공부를 시키고 자기적성에 맞지도 않는 학문을 하느라 일찍일어나고 야간자율학습까지 하면서 학교를 다녀야할 필요성을 못느낀다는 것인데 드디어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깨우쳤다고해야하나? 나역시 공감한다 우리 부모님세대는 학교를 안가는것이 말이안된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말하지만 내가보기에도 학교를 억지로 다니는건 아닌것 같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사회성을 기르는것도 한몫한다고 우겨대지만 그것도 아니다 자기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확고한 스케쥴관리만하고 그것을 이행만한다면 학교를 안다니는 것을 난 강력하게 추천한다 초등학교만 졸업한다면  그이후에는 자기가 하고싶은것을 찾는데 주력하는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 6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몇십년의 인생이 달라질텐데 말이다 지금은 유튜브만 봐도 어지간한 정보와 강의는 다 나와있다 그것만보고도 굳이 비싼 과외나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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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난하면 ..........;;

영화에서 이런말을 종종한다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고 하지만 난 이 말보다 최근에 월드스타 손흥민 부자를 보면서 느낀것이 있다 손웅정씨 부자는 지난과거에는 가난했었다고 한다 있는돈 없는돈 털어서 아들을 위해 중고차 120만원짜리를 구매했고 비가오는날이면 빗물이  틈새로 줄줄새는 정도였다고도 한다 주변에서는 똥차라고 손가락질을 했지만 손웅정씨는 주변의 그런시선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이 작은 중고차에서 부자가 꿈을 꾸고 계획을 세웠던곳 이 저가형 고물자동차가 남이 볼땐 형편없고 초라해보일지 몰라도 손웅정부자의 마음만큼은 절대 빈곤하지 않았기에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아무렇지 않을수 있었던것 가끔 유투브로 어떤 가족들의 다큐를 보고있자면 좁은 집에 너무 가난해보이는데 이상하게도 부모와 자식들은 웃고있다 뭔가 가난해서 얼굴이 찌푸러지고 불만에 가득한 분위기가 아닌것이다 그래서 느낀것은  물질적인 것이 가난할뿐이지 마음이 가난한것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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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의 파괴지왕

나는 어려서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다 게다가 제일 안좋은점이라고 하나 친다면 속이 매우좁고 잘 삐졌다 마음이 넓고 대범하지 못했다 그러던중 주성치영화를 접하게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파괴지왕이었다 주인공 하금은 (주성치)는 심성이 매우착하지만 바보같은 역으로 나온다 게다가 겁도많아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실망을 안겨주게 된다 얻어맞고 도망만 다니는 하금은이지만 좋아하는 이성을 위해 용기를 내어 악당을 물리치고 사랑을 쟁취하는 전형적인 스토리이긴 했지만 난 이영화를 참으로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봤다 실제로 영화가 재미있기도 했지만  하금은 이라는 주인공이 나자신과 너무나 닮아서 더 공감이 갔던것 같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한번 용기와 결단을 냈던것과는 달리 내인생은 그러지 못했다 모든것이 두려웠고 겁이 많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도 말한번하지 못했는데 그렇게 세월은 흘럿고 40을 바라보는 아저씨가 되어있었다 지금생각하기에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을 외쳐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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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텔레토비

친구가 카톡이모티콘으로 텔레토비 이모티콘을 보내왔는데 이게 너무 귀여운거다 그래서 텔레토비를 검색해서 몇편을 보았다 초록동산에 뛰노는 귀여운 전파뚱땡이들;; 너무 귀엽고 순수한모습에  아이들의 마음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투영한 어린이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해맑은 어린이들이 웃으며 뛰놀수 있는 가정환경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 폭행이나 폭언 학대를 통해 눈물을 흘릴 아이들을 상상하니 슬퍼졌다 생각해보라 텔레토비 친구들이 폭행과 폭언 학대를 당하는 상상을;; 너무 끔찍하고 가슴아플것 같다 내 어린시절도 행복하지 못했기에 그 아픈심정을 공감할수 있다 그런데 오히려 행복하게 자란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더 없으니 슬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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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그저 모르는게 많은것이 당연한것

나이가 40이 가까워지는 나이가 되다보니 문득 느끼는것이 많다 나는 언제가 제일 행복하고 마음이 편했었나 이다 고등학교 졸업이후부터는 항상 불안했었다 자기진로와 적성 그리고 군대 취업 기타 등등 취업을 한다 치더라도 일터에서 느끼는 각종 허무함과 열등감 자괴감 스트레스등등이 따라온다 그래서 나는 언제가 가장 마음이 편하고 행복했을까 라고 생각을 한다면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저학년 초등학생일 때인것 같다 지금은 명절에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그당시는 그래도 집에서 만두를 빚었고 명절 음식을 하고 티비에서 나오는 유명 홍콩영화 기타등등을 보면서  그저 다른의미 걱정없이 웃을수 있었다 그저 아무걱정없이 부모가있는 안락함과 편안함 그게다였다 그저 소소한 행복이었던것 같다 지금은 명절이 와도 연휴가 있어도 그저그렇다 하지만 당시 어릴때는 연휴나 명절이 되면 뭔가 특별한 느낌이 있었는데;; 명절연휴 3~4일 이런날은 웬지 공기의 냄새부터 달랏던것 같다 그리고 그당...
노동/인권/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