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카톡이모티콘으로 텔레토비 이모티콘을 보내왔는데

이게 너무 귀여운거다

그래서 텔레토비를 검색해서 몇편을 보았다

초록동산에 뛰노는 귀여운 전파뚱땡이들;;

너무 귀엽고 순수한모습에 

아이들의 마음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투영한 어린이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해맑은 어린이들이 웃으며 뛰놀수 있는 가정환경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

폭행이나 폭언 학대를 통해 눈물을 흘릴 아이들을 상상하니 슬퍼졌다

생각해보라

텔레토비 친구들이 폭행과 폭언 학대를 당하는 상상을;;

너무 끔찍하고 가슴아플것 같다

내 어린시절도 행복하지 못했기에 그 아픈심정을 공감할수 있다

그런데 오히려 행복하게 자란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더 없으니

슬픈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