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유튜브 보면서 강아지를 트럭에 끌고 가는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됬어요. 1톤 트럭에 중형견 두마리가 300m 이상을 끌려가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한마리는 주저앉아 배가 질질 끌려가고 한마리는 계속 발버둥치고 있는 영상이었는데  너무 안쓰럽고 화가나더라구요.  강아지들은 다행히 살아있었는데 그날의 상처들이 2차감염으로까지 번져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정부에서는 가벼운 솜방망이 조금의 벌금형처벌을 받게 되어있더라구요. 이슈가 되어 강아지 주인과 인터뷰를 했을 때 일부러 고의가 아니었다고 하지만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뒤 9월 30일경 구조와 함께 정부에  주인과 분리절차가 이루어져 강아지 주인이 소유권 포기각서를 썻다고 합니다. 이 아이들은 다행히 구조되어 현재 치료도 잘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저렇게 무책임하게 강아지를 대하는 사람들이 없어지려면 처벌을 강화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신과적 치료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입장바꿔서 자기가 끌려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