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잘살믄 무슨 재민겨. MBC 느낌표에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된 도서의 책 제목이다.
2020~2021의 어떤 해인지를 요약하자면 ‘투자’의 해라고 말하고 싶다. 주식투자 열풍, 가상화폐 투자열풍이 한창이었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코로나와 초심자의 행운으로 수익을 내었다. 단타를 치기도 하고 스윙 매매를 하기도 하고 중기 투자를 하기도 했다. 카페와 리딩방도 가보았고 혼자 뉴스를 보며 매매하기도 했다.
주식이 참 재미있는 것은 세상의 관심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내 돈이 투자 되었으니 거기에 우리의 관심이 갈수 밖에 없다. 학생 때부터 적당한 금액으로 주식을 하는 것을 강추한다.
돈을 벌기위한 목적도 있지만 세상을 보는 눈과 관심이 생긴다. 예를 들어 눈이 많이 오면 염화칼슘 관련주를 찾고, 백신을 맞는다고하면 주사기 관련주가 뜬다. 이런 식이다. 더 거시적으로 보자면 국제관계, 환율, 금리, 유가 등 다양한 부분들을 보면서 투자를 한다. 누가 주식을 단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