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필요가 아니라 필수다. 통일비용 운운하며 불필요를 외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몰라도 한참 모르는 사람이다. 분단을 유지하는 비용이 비쌀까? 통일하는 비용이 비쌀까? 그냥 어림 짐작해도 전자가 훨씬 비싸다. 우리는 징병제다.  멀쩡한 청년들 다 데려다 군대에 처박아 놓는데 그 기회비용이 얼마라고 생각하는가? (bts가  곧 군대간단다 그 기회비용을 계산해보라.) 그뿐인가 통일 비용은 안정될 때까지라는 끝이 보이는 비용으로 일종의 투자 비용이지만 분단비용은 끝도 안보이게 소진 되는 비용이다. (매년 오르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보라. 트럼프때는 거의 용병으로 보낼 꺼 같이 막 불러댔다.) 그뿐인가 우리나라의 경제는 북한이 미사일 하나 쏘아 올릴때 마다 휘청인다. 단지 우리가 둔감해져서 그 위험성을 못느낄 뿐 외국에서 보면 한국은 그저 위험국가이며 투자의 리스크가 큰 나라로 본다. 등등 경제적 불이익은 말할 것이 없다. 또한 외교적으로도 중국과 일본, 미국에 휘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