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란 기본 적으로 부를 분배하는 일이다.
자유? 평등? 다 분배를 위한 기본을 정하는 기준일뿐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잘 분배하면 망하진 않는다.
과거 혁명이 일어난 배경도 독재를 앞세운 사회주의가 망한 것도 다 분배를 잘 못해서 망했다.
그래서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경제 이야기도 나온다.
그럼 두 대권주자를 보자.
누가 더 분배를 잘 할 것인가?

분배는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분석력? 행정력? 경제적 감각?
지금 까지 살아온 경험적으로 볼때 가장 분배를 잘 하는 사람은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분배는 똑같이 나누는 일이 아니다.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많은 사람것을 빼앗아 적은 사람에게 나누는게 분배다.
그렇기에 공감 능력이야 말로 분배의 가장 핵심 능력이다. 
뺏기는 사람도 받는 사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