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창지대가 전체가 전쟁터로 변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홍수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덕에 유럽국가들 중에는 배급제로 받아서 식량을 받는 곳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곡물 자급률이 워낙에 낮았던 나라라서 그 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니 공산품과 비료, 대부분의 제품 가격이 올라버린 것입니다. 생산을 하면 손해를 보는 구조로 변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몇 십억 매출을 만드는 하청업제 제조업 사장님 도망을 갈까요? 동시에 이전처럼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코로나 시대에 풀려버린 돈으로 주식과 부동산을 사들였습니다. 자산 가격이 폭발하면서 노동을 해야 할 이유를 못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할 사람이 없어 임금이 오르고, 임금과 원자재 가격이 오르니 상품의 가격이 오르고, 물가가 오르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마치, 70년대 오일쇼크가 연상 되는 상황입니다. 물가가 오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