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계속 비소식이있네요 어제 다들 괜찮으셨나요? 어제 퇴근길에 비가 엄청 쏟아져서 옷 다 젖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갑자기 쏟아붓는바람에 회사에서 우산빌려가는 사람들도 많고.. 비가 온다고는 들었지만 오전에 비올느낌이 아니어서 아마 많은분들이 우산을 안챙겼던거같아요 그렇게 폭우처럼 쏟아지듯 비를 맞다가 집에 거의 도착했을때는 또 그쳐서 괜찮고...?! 오늘도 혹시몰라서 샌들신고 출근했네요 장마가 끝나서 날씨가 후덥지근했다가 풀리는줄 알았더니만 다시 또 이렇게 비가 ... 근데 또 신기한건 아파트단지에 흙이 그렇게 물이 쏟아부었는데도 축축한 흙이아니라 살짝 단단한거에요...? 그만큼 여태까지 메말랐었단 뜻이겠죠?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는편이라 얼른 겨울이 되었으면좋겠어요 여름은 더워서 땀냄새도 장난아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출퇴근을 하니까 끈적거리고 꿉꿉하고... 옷을 얇게입어도 덥잖아요ㅜㅜ 대신 겨울에는 추우면 옷을 계속 껴입으면 좀 나으니까.. 얼른겨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