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ok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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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k_2

소년들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

keep up the good work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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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우리이게 가장 잘 맞기 때문에 더는 바꾸고 싶지 않은 공식을 찾아낸다.  우리는 여전히 왁자지껄한 법석에도 마음이 끌리지만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 여전히 바라도 되는 것, 욕심내서는 안 될 것을 전 보다 훨씬 더 잘 안다. 저는 이제 막 30대에 접어 들었지만.. 결혼도 앞두고 있고 5년차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오지 않을 것 같은 30대가 오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아직 적은 나이지만... 어려서 부터 혼자살아남고 하다보니 조금더 빨리 안정을 추구하고 싶어 벌써 나만의 공식을 만든것 같네요...  아직 젋은 나이지만 무언가 도전하기도 힘들어지고, 꿈을 찾자니 생활이 급하고.. 모르겠네요
생활/사건사고
마
말투에 상처받는 내가 너무 싫다
Hyeok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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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말투에 상처받는 내가 너무 싫다

안녕하세요ㅎㅎ 저는 소년범들을 대상으로 교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는 교사입니다. 하루하루 저도 일이끝나면 녹초가 되어서 집에가곤 하는데... 육체적, 정신적 둘다 녹초거 되네요... 저는 직장스트레스가 아닌 다른 부분에서 스트레스와 자존감 등이 매일 무너지는게 일상이라 하하하하.. 이제는 해탈을 해버렸지 뭐에요ㅎㅎㅎ 저는 저에게 그런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도 있지만 반대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ㅎㅎㅎ 위로가 될지 모르지만 당신은 필요한사람입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생활/사건사고
Hyeok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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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른들은 무죄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소년들을 위해 사는 사람. Hyeok_2 입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인기있는 '소년심판' 보셨나요? 저는 시설에서 교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소년심판' 드라마를 통해  소년범죄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에 여러 내용들이 있지만 특히 제목에서 '우리 어른들은 무죄일까' 라는 부분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소년재판에서는 부모에게도 죄가 있다 판단하여 보호자에게 보호자교육을 명합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자식을 어떻게 교육하는지, 자신의 잘못, 또한 자식들과 소통 등 많은 부분들 듣습니다. 과연 보호자에게 무슨 죄가 있을까요? 저는 일을 하면서 많은 소년들의 이야기와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죄가 있다면 '사랑을 주지 못한 죄' 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년심판을 통해 우리 어른들이 소년들에게 얼마나 관심을 갖고 그들을 책임감 있게 이끌었는지 돌아보게 되었고, 또 사회구...
생활/사건사고
김동영
모두가 결혼이 아닌 동거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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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모두가 결혼이 아닌 동거를 한다면

저도 작년부터 애인과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목적으로 혼전동거를 하게 되었는데. 저희도 처음에는 양가 부모님에게 말씀 드리지 않고  하루 허락받고 자고 가고 쉬는 날이라 자고 가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동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막상 동거를 하니 좋은 점도 있지만 뭔가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휴식'이라는 의미가 없어졌다 느껴지네요 . 이게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저는 그렇게 느껴지네요ㅎㅎㅎ  그래도 같이 먹고, 자고, 이야기하고, 놀고 좋은 점이 많다 생각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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