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소년들을 위해 사는 사람. Hyeok_2 입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인기있는 '소년심판' 보셨나요?
저는 시설에서 교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소년심판' 드라마를 통해  소년범죄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에 여러 내용들이 있지만 특히 제목에서 '우리 어른들은 무죄일까' 라는 부분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소년재판에서는 부모에게도 죄가 있다 판단하여 보호자에게 보호자교육을 명합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자식을 어떻게 교육하는지, 자신의 잘못, 또한 자식들과 소통 등 많은 부분들 듣습니다.
과연 보호자에게 무슨 죄가 있을까요? 저는 일을 하면서 많은 소년들의 이야기와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죄가 있다면 '사랑을 주지 못한 죄'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