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4월 1일 만우절을 아시나요?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기도 하고 헛걸음을 시키기도 하는 날이다.  서양에서 유래한 풍습으로 '에이프릴풀스데이(April Fools’ Day)'라고도 하며 이날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Aprilfool)' 또는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있었을까요? 만우절은 아니지만 비슷한날이 있었습니다! 거짓말을 할수 있던날은 첫눈이 오는날 인데요 선조들은 눈이 많이 오면 내년 해가 풍년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날 대표적인 거짓말은 눈을 선물하는 것인데 선물을 받은 사람이 눈치를 못채면 속은 대가로 선물 받은사람이 선물 준 사람에게 술을 사는것이고 눈치를 챈다면 선물을 준 사람이 술을 사는 것이였다고 합니다 고려시대 1418년 11월 27일에  태종이 환관에게 “정종한테 가서 몸에 좋은 약이라고 해라” 라고 말한거죠 그래서 환관이 정종에게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