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쓰레기통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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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정의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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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휩싸여서 그 감정이 육체를 지배할 수 도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그 감정을 놓아주셔서서 참된 나를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생활/사건사고

이토록 빽빽한 집에 살고 싶으세요?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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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토록 빽빽한 집에 살고 싶으세요?

답글: 이토록 빽빽한 집에 살고 싶으세요?

주변을 살펴보면 동네들이 점점 특색이 없이 아파트 단지 아니면 빌라촌이다. 유럽의 도시에 가면 옛전통을 지키려 불편함을 감수하고 옛건물을 보전한다. 일부러 에스컬레이터도 없는 공공시설이 많다. 우리나라는 너무 많은 편리를 요구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경주가 좋다. 드넓은 시야로 고즈넉한 도시와 평야가 펼쳐져 있다.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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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우리마을 이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답글: 우리마을 이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정말 시골에 사시나 프로필 확인했습니다. 정말 산뜻한 풍자여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진정 이글이 읽기 좋고 서민의 글인 얼룩커의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아직 댓글만 올리고 있지만 이런 식으로 글을 올리면 좋겠구나라는 영감을 받습니다^^

한국정치

앞으로 계속 사모아갈 주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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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앞으로 계속 사모아갈 주식은?

답글: 앞으로 계속 사모아갈 주식은?

저도 10년 넘게 주식을 투자하고 있는 데 한국 주식시장은 정말로 어렵습니다. 기업가치를 믿고 장기투자할 종목이 없어 보입니다. 금융불법에 대한 제재가 너무 약합니다. 일단 공매도를 얘기하면 어떻게 개인은 신용을 쓰면 불같이 상환해야 하나 주로 기관이 하는 공매도는 상환기간이 없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러니 외국인, 기관 등은 주가가 떨어져도 올라도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애시당초 불공정 거래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렇지만 많은 이들이 해외주식 비중을 늘이고 있습니다. 세금을 내도 방향성이 있는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거죠. 국내주식은 개별종목보다 ETF가 좋지않을 까요.

경제/소비자

한 마리에 3만원? 금가루 뿌린 치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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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한 마리에 3만원? 금가루 뿌린 치킨인가요?

답글: 한 마리에 3만원? 금가루 뿌린 치킨인가요?

한마리 3만원이면 그래도 사먹긴 하겠지만 한달에 1번정도로 적게 먹을 것 같네요. 밥 늦게 치킨 파시느라 고생하시는 영세업자들에겐 인상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저는 브랜드 치킨보다 지역상공인 브랜드를 선호합니다. 요즘 브랜드들은 너무 비싸고 양도 적어서 배달에 선택이 잘 안되어지더라고요. 얼마전 이사와서 지역상인 브랜드를 찾아서 시켰는 데 안 짜고 양도 많았습니다. 알고보니 "달인"에도 나오고 지역에선 나름 유명했습니다. 이런 선택도 괜찮구나 했습니다.

경제/소비자

머리카락 자를 때 남친 허락 받아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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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머리카락 자를 때 남친 허락 받아야돼요?

답글: 머리카락 자를 때 남친 허락 받아야돼요?

우리나라 사람들 정 많은 것 좋은데 어떨덴 너무 오지랖입니다. 내자신부터 과도한 관심은 금물임을 명심하겠습니다. 제일 싫은 관심의 말 "얼굴에 뽀드락지 났네" 안그래도 신경쓰이는 데 왜 확인시켜주는 겁니까??

생활/사건사고

혐오할 자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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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혐오할 자유는 없다

답글: 혐오할 자유는 없다

혐오를 조금 정화해서 미움으로 또 걸러서 안타까움으로 또 정화해서 다름으로 받아들이고 나중엔 사랑으로 받아들입니다. 이게 잘 안되지만 감정을 참나에게로 보내는 명상이 필요합니다. 명상을 하니 조금씩 좋아집니다.^^

노동/인권/사회

왜 한국 교육에는 철학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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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왜 한국 교육에는 철학이 없을까?

답글: 왜 한국 교육에는 철학이 없을까?

조선시대에는 오히려 성리학이라는 철학이 너무 강조되어 문제이다 보니 어느 듯 실학적인 사고가 강조되고 고도 성장 속 생각하고 묻는 또 사고하는 철학은 실종되었습니다. 정말 한국 사회에 철학교육이 절실합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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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한류의 성공과 유튜브.

답글: 한류의 성공과 유튜브.

정치가 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도 독재정권하에 폐쇄적이고 우울하기까지한 그런 문화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류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라도 성숙한 정치문화로 진일보했으면 합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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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답글: 나는 2번을 찍었다 [대선과 20대]

저도 일부 정규직 노조 간부들의 자기 반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투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분의 구구절절한 안타까움에는 공감합니다.

한국정치